16일 오후 4시 5분쯤 충남 예산군 예산읍 신례원리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25분만에 진화됐다.(사진제공=예산소방서)

충남 예산과 서산, 부여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16일 오후 4시 5분쯤 충남 예산군 예산읍 신례원리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음식점 148㎡ 중 60㎡ 및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25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음식물 조리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앞서 이날 오후 1시 12분쯤 충남 서산시 음암면 부산리 한 전기설비보관창고에서 전기 용접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나 창고 1개동 199㎡ 및 태양광모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오전 6시 55분쯤 충남 부여군 석정면 증산리 한 폐비닐 재활용공장에서 불이 나 비닐재생기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9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0분만에 자체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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