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지사는 4일 "헌법재판소는 국민 주권자의 뜻에 따라 조속히 탄핵 인용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안 지사는 이날 대전 서구 둔산동에서 열린 박근혜 퇴진 제15차 시국대회에 참석에 앞서 "압도적 다수에 의해 국회는 탄핵을 가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헌재 결정이 나는 대로 우리는 또 하나된 국민으로서 국가 단결과 통합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시국대회에는 2000여명(주최 측 추산)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중 한 중년 여성이 "솔직히 박근혜 대통령이 무슨 죄가 있냐"고 소리지르며 난입
대한민국 청와대 '최초 여성 경호관' 출신 배우 이수련은 배우 지망생들에게 묻는다. "원하는게 유명해지는 것인지? 연예인이나 유명인사가 되어 관심을 받고 싶은 건지? 아니면 정말로 연기라는 자체를 좋아하는 것인지?" 배우의 길로 들어선지 3년째를 맞아 더 큰 변신에 도전중인 이수련씨를 만났다.배우 이수련, '헌혈 횟수 50회'를 넘기고 '화장품 모델'로 발탁되고 'KBS 강연 100도씨' 까지 도전 한 201
대전고등법원의 권선택 대전시장에 대한 대법원 환송심 판결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역 정치권과 법조계에서는 대전고법이 대법원의 파기 취지를 따르지 않았고 사실을 오인하거나 왜곡·해석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대전고법, 대법원 파기취지 따랐나대법원은 정치자금법과 관련해 유죄취지로 선고한 원심에 대해 유·무죄에 대한 판단을 하지 않고 “원심에서 정치자금법 위반을 선고한 것은 정치자금법 위반 여부에 대한 심리가 미진한 상태에서 유죄를 선고한 것이니 다시 심리하라”고 환송한 바 있다.만일 대법원이 유죄로 인정했다면 이미 유죄로 판결한 원심에
"동문들의 결속과 상시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박영진(국어국문 78년 졸업) 한남대 제 35대 총동문회장은 지난해 11월 총동문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되어 2월 1일부터 3년 임기로 회장 직무를 수행 중이다.박영진 회장은 대전 대신고교 교장, 배재대 입학사정관 출신으로 30여 년을 교육계에 몸 담으며 대전시 중등교장단 단장과 교육부 교육과정 심의위원 등을 역임했다. '학생을 내 자식같은 마음으로 가르친다'는 교육 철학을 실천한 교육계 원로가 한남대학교 총동문회의 발전을 위한 '열정의 여정'
국내 최고의 헬스 잡지 '머슬앤맥스큐' 12월호 표지모델이었던 박수연의 미공개 화보가 공개됐다.공개된 사진에는 앙스홀릭의 군악대 의상을 입은 박수연이 인형 같은 외모로 큐빅이 박힌 봉을 가지고 건강미와 섹시미를 뽐내고 있다.최근 박수연은 채널 A 건강프로그램 닥터지바고에 출연해 자신이 평소 즐겨 먹는 보뚜슈퍼푸드 마키베리를 공개하고 집에서 TV를 보면서 할 수 있는 쉬운 운동들을 공개했다.배우 박수연은 "마키베리에 지방 세포를 없애주는 성분이 들어있어서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한편 박수연을 비롯해
한국인의 30%가량이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처음 만성질환 진단을 받은 사람은 대개 검사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증상이 없었거나 이전에도 병원에서 들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특히 증가 추세에 있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대표적인 만성질환 노인 유병률은 89.2%에 이른다.2개 이상 지닌 복합질환자도 약 75%에 이른다.만성질환은 삶의 질과 남은 수명까지 현저하게 떨어뜨릴 수 있다.우리나라 기대수명이 82.5세지만 유병기간을 제외한 건강수명은 65.4세로 17년이나 차이가 난다.김기덕 대전선병원 건강검
“내가 메고 있는 군장의 무게는 아버지의 어깨보다 가볍다”최정예 초급장교를 꿈꾸는 학군사관후보생(ROTC)들로부터 일명 괴베레스트(괴산의 에베레스트, 아버지 고개)로 통하는 육군학생군사학교 훈련장으로 향하는 언덕위에 쓰여 진 문구다.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군화 끈을 질끈 동여맨 채 배낭을 메고 괴베레스트를 넘으며 동계 입영훈련에 여념이 없는 ROTC후보생들을 만나기 위해 충북 괴산에 위치한 육군학생군사학교를 찾았다. 육군학생군사학교(학교장 소장 이승도, 이하 학군교)는 지난 달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2개조로 구분해 각각 2주간
세종시 장애인후원회(회장 정찬의.장후회)가 죠이합창단(단장 이승주)과 19일 세종시 연기면 감나무집(대표 이주우)에서 자원봉사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장후회와 죠이합창단은 이날 협약으로 각 단체가 향후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제를 구축해 장애인 복지향상과 자원봉사활동을 협력해 추진키로 했다.장후회는 세종시에서 활동하는 장애인 봉사단체로 의사인 정찬의 회장의 영향으로 지난해 대한의사협회와 함께 장애인의료봉사,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안테나형 흰지팡이 증정, 장애인 김장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밀알선교단이 운영하
바둑 용어중 ‘착안대국 착수소국(着眼大局 着手小局)’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바둑의 전체 판세를 염두에 두고 한수 한수 두어 가는 것을 비유해 어떤 일을 할때 작은 일부터 차근차근하라는 뜻이다.새해 화두를 이 ‘착안대국 착수소국’으로 던진 이충재 행복도시건설청장은 세종시 건설을 위해 전체 그림을 염두에 두고 건물 하나 도로 하나를 건설해 나가겠다고 말한다.그는 오는 3월이 되면 취임한지 4년이 되고 건설청 차장으로 근무한 것까지 합치면 5년 넘게 세종시 건설에 매진해 왔다.11일 행복도시건설 2단계 원년인 2017년 새해 업무계획을
신년화두를 ‘큰 뜻을 품고 멀리 바라본다’는 뜻의 ‘대지원망(大志遠望)’으로 정하고 새해를 맞이한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을 10일 본보의 박한복 대표와 이승주 총괄본부장이 함께 만났다.‘대지원망’에 대해 “미래 인재를 키우는 교육혁신을 이뤄 세종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정했다”는 그에게 올 한해 주요 교육정책에 대해 들었다. 다음은 1문 1답 내용.◆취임 4년차인 올해 역점 추진 정책은?우선 지금까지의 성과와 개선점을 분석하고 주요정책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이 되는 교육특별시로서의 기틀
(아시아뉴스통신=이진영기자) 기사입력 : 2016년 12월 29일 09시 19분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고 충청권의 상생발전을 이끄는 핵심이 되도록 1400여 명의 공무원들과 함께 세종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26일 올해 업무를 마감하고 정유년 새해를 맞기 위해 분주한 가운데 국토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상징인 세종시를 이끌고 있는 이춘희 세종시장은본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이날 인터뷰에는 본보의 대전세종충남본부 김재현 부사장, 이승주 총괄본부장 그리고 아통뉴스TV 이현식 부장이 함께했으며 김재근 대변인이 배석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원장님이 내 말을 끝까지 들어주고 친절하게 상담해 주시니 마음이 안정돼 병도 금방 나을 것 같아요"어느 날 갑자기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 대전 소리청 만수한의원을 찾은 60대 남성이 간호사에게 이같이 말하며 인사했다.환자들이 병원에 오는 것이 얼마나 무섭고 두려운지 공감한다는 문대환 원장은 침 시술 중간중간 환자에게 말을 건네 안심시키고 치료 후에는 웃으며 아이를 달래듯이 살갑게 대화해 환자들은 마음이 편해지면서 의사에 대한 신뢰감이 싹트게 된다고 말한다. 이날 병원에는 20대부터 70대까지 이명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이를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소득수준 향상과 여가시간이 늘면서 실내외를 막론하고 공간이 있는 곳이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북적인다.특히 산을 찾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복잡다단한 일상을 벗어나 숲에서 체험과 활동을 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답을 찾으려는 것이다.이러한 산림복지에 대한 국민적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18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개원했다.10월25일 취임 100일을 맞은 윤영균 초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2016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가 (2016 KIEMSTA) 11월 2일(수) 부터 5일(토) 까지 4일간 천안삼거리 공원 일원에서 열린다.농업기계자재전시로 첨단CT, 스마트팜, 밭농사, 과수, 축산기계 논농사, 시설하우스자재 등을 전시하며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농기계 전시장, 트랙터 시물레이터 체험관, 체험농업관에서 체험 행사에 참여할수 있다.박람회 기간에는 트랙터 경품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초대가수 공연, 천안시립예술단 공연이 있다.국제농기계박람회를 통해 '농업인에게 희망과 기업인에게 수출의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