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예산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 연차별시행계획 수립(안)을 심의 확정했다.이번 대표협의체 회의에서는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른 모니터링 결과를 통해 예산 및 성과지표, 세부내용 변경이 필요한 사업과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복지 수요와 자원, 지자체 사회보장사업을 포괄하는 계획이며,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충남 예산군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정책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공모 결과 7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특정 지역 공공·상업·주택시설에 태양광,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전문기업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실시한 공개 및 현장평가를 통해 사업 추진에 대한 타당성을 인정받았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은 총사업비 38억원 중 국비
충남 예산군은 올해로 사과 재배 100년을 맞은 가운데 가을 사과의 대명사인 ‘부사’를 본격 출하 중이라고 3일 밝혔다.군은 1923년 고덕면 대천리에 일본인이 처음 사과원을 개원한 이래 맛과 명성으로 중부권 최대 주산지로 도약하며 올해 재배 100주년을 맞았다.예산8경 중 하나인 예산황토사과는 오랜 재배 기술과 청정 황토밭, 깨끗한 예당호의 물, 알맞은 밤낮의 일교차 등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생산돼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며,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예산의 대표 특산물이다.군은 현재 972농가 1042㏊ 면적에서 사과를 재배하고 있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1일 국회를 방문해 홍문표 국회의원에게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특히 최재구 군수는 충남지역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도민 의료시스템 강화를 위해 국립공주대학교 예산 캠퍼스 내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협력을 건의해 눈길을 끌었다.현재 충남지역에는 국립대 의대가 부재하고, 의료인력의 수도권 집중으로 지역 의사가 부족한 실정이며, 이에 따라 중증(심·뇌혈관·응급) 및 필수 의료(소아외과 등) 공백과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는 실정이다.공주대학교 예산 캠퍼스에 의
충남 예산군이 국내 소 럼피스킨병이 확산하는 가운데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19일 국내 최초로 서산에서 발생한 소 럼피스킨병이 10월 30일까지 7개 시도 23개 시군 64개의 소 사육 농가로 확산했다.이에 4100여 마리의 소를 살처분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백신접종 완료 후 면역이 형성되는 3주 경과 시까지 확산세가 계속될 전망이다.아울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겨울 철새가 도래하는 10월경부터 다음 해 3월까지 닭 사육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으며, 계
충남 예산군이 일회용품 사용 근절과 청렴 문구가 새겨진 청렴 텀블러를 전 공직자에게 배부하며 일상 속 청렴 실천 및 일회용품 줄이기의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3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전 직원에게 배부된 텀블러에는 ‘일회용품 없는 깨끗한 예산,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예산’이라는 문구가 새겨졌다.특히 신세대 취향에 맞게 네이비, 아쿠아블루, 화이트, 퍼플 등 선택의 폭을 넓힌 다채로운 디자인과 색상으로 제작 및 배부했다.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군 모든 공직자가 물이나 음료수를 마실 때마다 청렴 텀블러를 사용하면서 청렴 마인드를 다지고
충남 예산군은 예산 출신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독립유공자 현황 자료를 정비한다고 30일 밝혔다.지난해 말 기준 국가보훈부 공훈록에 등록된 예산군 독립유공자는 총 90명이다. 조선말 의병활동에서부터 3·1만세운동, 학생운동 등 대한민국 국가 수립에 많은 기여를 한 분들이며, 건국훈장 41명(대한민국장 1, 독립장 3, 애국장 12, 애족장 25), 건국포장 4명, 대통령표창 45명 등이 있다.2020년까지는 47명에 그쳤으나 2020년 숨은독립운동가 찾기 사업 연구용역을 통해 211명 중 86명을 발굴해 국
충남 예산군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대흥면 의좋은형제공원 일원에서 2023 의좋은형제축제를 개최한다.2023 의좋은형제 축제는 예당호 빛축제,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에 이어 또 하나의 기대되는 가을 축제 중 하나로 초청가수 공연 등 각종 문화예술 공연을 대폭 축소시키고 체험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관람객이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데 의의를 둔 것이 특징이다.특히 가족, 친구와 함게 각종 미션들을 해결하면 보상으로 주어지는 지역 먹거리 등도 축제의 묘미를 더할 전망이며, 공식 행사인 캠프파이어와 불꽃놀이 등
충남 예산군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로 확대 지원 및 소비 촉진을 위한 ‘예산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11월 1일 국회 소통관 앞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어려움에 처한 농민들의 소득 증대와 판로개척을 위해 예산군(군수 최재구)과 홍문표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며, 예산군농협운영협의회 주관으로 추진된다.행사장에서는 예산사과와 배, 쪽파 등 예산군을 대표하는 농산물 및 가공식품 30여개의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예산사과 시식회를 통해 예산군 공동브랜드인 예가정성을 알리는 홍보
충남 예산군이 최근 인근 지자체에서 발생한 소 럼피스킨병 확산차단을 위해 선제적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4일 군에 따르면 럼피스킨병은 지난 20일 서산지역 소 사육 농가에서 국내 최초로 발생한 이후 당진을 비롯한 인접 시군까지 빠르게 확산 중이다.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군은 군수 주관 특별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발생 인접 농가 67호 1909마리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접종을 완료했다.특히 겨울철 상시 운영 중인 거점소독시설 2개소를 통해 관내로 진입하는 모든 축산차량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최재구 예산군
예산군의회(의장 이상우)가 23일부터 31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헝가리, 오스트리아, 체코, 동유럽 3개국 국외 연수를 실시한다.군의회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노인복지시설에서 복지케어 견학 및 복지프로그램 벤치마킹을 통해 선진화된 복지시스템을 체험한다.오스트리아에 위치한 소각시설인 슈피텔라우 소각시설을 답사해 경관디자인과 친환경 소각시설도 벤치마킹한다. 마지막 공식 방문 일정으로 체코 관광시설을 견학하고 관광자원 활성화를 통한 주민참여사업의 정책사례 등 공공시설 시찰과 주요 문화 탐방을 이어갈 계획이다.이상우 의장은 “이번 공무 국
충남 예산군은 삽교읍 삽교리와 상성리 일원 166만6644㎡(약50만평) 부지를 23일부터 3년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은 사업조성지에 대한 난개발과 자연경관 훼손, 부동산 투기 등을 사전에 방지해 내포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계획대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내포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는 스마트팜과 그린바이오 산업이 융복합된 첨단 농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자족기능 확보 및 공공기관 유치, 혁신기관과 기업 간 6차산업 네트워크를 구성해 연계 발전 효과를 거둘 것
충남 예산군 대표축제인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20일 군에 따르면 지난 13일~19일 열린 이번 축제는 관광객 42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개막식인 13일부터 15일까지 약 30만명이 축제장을 방문했다.이번 축제의 공식행사는 ▲제2회 예산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 ▲2023 명주대상&명주페스타 ▲전국여성댄스경연대회 ▲예산장터 시우파 ▲삼국전시관 ▲삼국콘텐츠 체험 ▲대회천 유등 및 야간경관조명 ▲50동의 먹거리존 등이다.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먹거리로 축제의 만족도를 높였다.삼국축제 기간 연
충남 예산군은 예산황새공원이 환경부 공모사업 국가생태탐방로 및 생태관광지역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군은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과 ‘생태관광지역 지정’ 2건이 동시 선정됐다.국가생태탐방로는 21개 시군구에서 신청한 총 23개 사업을 대상으로 사전검토 및 현장조사단 평가를 거쳐 7곳이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50%가 국비로 지원된다.예산황새공원 국가생태탐방로 공사는 황새공원과 보강지, 살목지 둘레길을 연결하는 4.3㎞ 구간을 정비하고 황새 관찰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며,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충남 예산군 대표 축제인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방문객의 자발적인 재활용을 유도하는 ‘제로 스테이션’을 선보이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군은 지난 13일부터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19일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특히 이번 축제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방문객의 자발적인 재활용 유도하는 ‘제로 스테이션’이다. 군은 축제기간 발생하는 재활용품 및 쓰레기 분리수거를 추진하고 있다.제로 스테이션에는 투명 페트병, 일회용 컵, 기타 플라스틱, 유리병/캔, 종
충남 예산군은 지난 13일부터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개최 중인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유등과 조형물로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고 밝혔다.가을을 대표하는 꽃 국화와 장터와 예산을 대표하는 국밥과 국수가 어우러지는 삼국축제에서는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넘쳐나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무엇보다 이번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에서는 ▲1구간 설레임의 시작 ▲2구간 사랑, 삼국축제 ▲3구간 삼국축제, 더 환하게 ▲4구간 너와 걷는 삼국길 등 구간별 빛 조형물이 설치돼 낮에는 물론 밤에도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특히 군을
이정순 예산군의원(더불어민주당)이 청년의 취업 첫걸음 응원을 위한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사업을 제안하고 나섰다.이 의원은 16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청년들이 사회진출을 위한 자격증 중에서 꼭 갖춰야 할 자격증이 운전면허”라며 “도시에 비해 대중 교통 수단이 상대적으로 충분하지 못한 예산군의 경우 필요성은 더욱 크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운전면허 취득비용 확인 결과, 예산과 홍성, 당진의 운전면허 학원별로 70만원에서 85만원이다.이 의원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청년을
충남 예산군의회가 16일 제29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0일까지 주요사업장 답사와 조례안 등 9개 안건을 심의·의결한다.군의회는 오는 17일부터 관내 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추진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에 대한 예방책과 대안 의견을 제안할 예정이다.또 예산군 청소년 기본 조례안 등 조례안 6개와 예산군 학대피해아동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3개의 동의안이 심의·의결 예정이다.이상우 의장은 “이번 주요 사업장 답사를 통하여 사업의 추진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
충남 예산군의 대표 축제인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지난 13일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이번 축제는 ‘예산장터-품격의 시대’를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축제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가수 신성이 축하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가수 신성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이번 축제 출연금 전액을 예산군에 기부해 고향사랑을 실천했다.또한 축제 이튿날인 14일에는 삼국의 품격 레트로 EDM 콘서트가 진행돼 국악인 이윤아와 UV, 박명수 등이 출연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300대의 드론을 활용한 드론라이트
충남 예산군과 ㈜더본코리아가 예산시장 일원에서 ‘제2회 예산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와 ‘제13회 대한민국 명주대상’ 2개의 전국대회를 개최했다.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일환으로 열린 2개 전국대회는 15일 많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요리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아 대상의 훈격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 상향했고, 대회 시상금의 규모도 4910만원으로 더욱 확대했으며, 참가팀도 12개팀에서 16개팀으로 확대됐다.16개팀이 참가해 대학부 8팀, 일반부 6팀, 고등부 2팀으로 예산군 식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