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은 국민의 일상생활과 기업의 경제활동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 등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2023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분야는 ▲안전 및 복지 ▲일반 불편·부담 ▲취업·일자리 ▲소상공인 및 기업체 ▲신산업 등이다.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단순 민원이나 진정, 다른 제안제도를 통해 이미 제출된 의견은 제외된다.공모전 참가 희망자는 10월 6일까지 군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한 및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제안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우편, 정보무늬(QR코드) 접속을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4일 예산 발전을 위해 내포역세권 도시개발과 충남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등에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민선 8기 시군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예산을 찾아 ▲정책 현장 방문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등을 차례로 가졌다.정책 현장 방문은 광시면 장전리 예당호 일원에서 버들림 지방정원 조성 계획을 듣고, 사업 대상지를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버들림 지방정원 조성은 예당호 버드나무 생태 기반을 활용한 탄소흡수원 발굴 및 실증 기반 거점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환경과 관광을 연계
예산군과 백종원의 더본코리아가 민관 협업으로 예산시장에서 국내 최초로 지역맥주와 통돼지 바베큐를 선보여 개최한 ‘2023 예산 맥주 페스티벌’이 총 24만6000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예산시장 일원에서 열린 ‘2023 예산 맥주 페스티벌’은 축제기간 첫날 6만3000명, 둘째날 11만7000명, 셋째날 6만6000명 등 총 24만6000여명이 방문해 등 당초 8만명 예상 인원보다 3배 이상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대성공을 거둔 가운데 지역맥주와 통돼지바베큐를 테마로 국내 최초 지
충남 홍성군 남당항이 오는 9일 남당항 대하축제의 개막을 앞두고 홍보활동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홍성군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에 나선 것.제28회 남당항 대하축제는 오는 9일부터 10월 15일까지 남당항 일원에서 열린다.남당항 대하는 제철의 해산물인 만큼 미네랄과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키토산 성분이 많아 체내의 노폐물과 불순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액순환에 매우 좋은 식품이다.이번 대하축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충남 예산군은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국 군부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번에 받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서는 모든 조직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반부패 분야에 적용가능한 요구사항을 규정한 국제표준규격으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수립, 실행, 유지, 모니터링 및 지속개선 활동에 대해 제3자 인증이 가능한 전세계 표준(Global Standard) 인증 제도다.군은 이번 인증 획득을 위해 외부 컨설팅업체로부터 약 5개월간 지도, 교육훈련 등 준비과정을 마치고 인증원으로부터
충남 예산군은 지난 25일 본청 민원 담당 공무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재구 예산군수와 함께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행정 최일선에서 군민 편익과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특히 민원 담당 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최재구 군수는 직원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최재구 군수는 “예전보다 높아진 민원인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민원담당 직원들의 수고를 잘 알고 있다”며 “갈수록 다양해지는 제도와
예산군과 더본코리아가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예산시장 주차장 일원에서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3 예산 맥주 페스티벌’의 성공을 위해 지역상인도 적극적인 협력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시장 상인들은 지역이 함께한다는 취지로 28일 백종원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환영해유’라는 홍보문구를 통해 가격 할인과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자발적인 동참에 나서기로 했다.이번에 동참하는 주변 상인들은 축제 기간에 한정해 자발적으로 맥주 또는 커피 가격 등을 일부 할인해 모두가 동참하는 지역축제임을 널리 알리기로 뜻을 모았다.아울러 추가적
충남 예산군은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할인판매 금액은 총 60억원(지류 18억원, 모바일 42억원)으로 할인행사는 판매 금액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1인당 70만원 한도 내에서 구입이 가능하다.종이형 상품권은 본인 신분증 및 본인 휴대폰을 지참해 농협은행 예산군지부 외 44개 판매대행점을 방문해 구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을 다운 받아 본인 인증을 거쳐 구매할 수 있다.구매한 예
충남 예산군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된 ‘2023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21일 새벽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기관장 주재 도상연습, 핵 투발에 따른 조치방안 토의 등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다양한 연습이 진행됐다.특히 실제 훈련으로 실시한 전시양곡 배급제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예상되는 식량사정 악화와 수급 불균형을 방지하고 확보된 식량을 적정하게 공급해 양곡배급제의 현실적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민·관·군·경·소방서 등 유관기관 15
충남 예산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더 가치 있게 사용하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기금사업 아이디어 발굴 공모를 실시한다.공모기간은 오는 9월 20일까지로 군에 관심이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 주제는 예산군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사업 아이디어 제안으로 사업 분야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이다.참여 방법은 고향사랑
충남 예산군은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충남농업기술원, 사회복지시설인 예산군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아름다운집, 기업체인 스플라스 리솜과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공공급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군과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협약에 따라 군은 건강한 식재료의 안정적 생산, 공급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각 기관은 군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우선 구매해 소비 확대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며, 오늘 10월부터 공공급식을 본격 시작할 계획이다.학교급식을 포함한 공공급
충남 예산군은 오는 9월 6일 예산역전시장주차장에서 ‘2023년 예산군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사회복지박람회는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군민 이해증진과 관련 기관·단체의 정보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예산군이 주최하고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사회복지 관련 시설 및 기관, 단체, 읍면 협의체 등 45개소가 전시·체험·홍보 등 40개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며, 사회복지유공자 표창을 통해 사회복지종사자의 사기 진작을 도모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생애주기별·기능별 9개 분야(지역사회, 장애
충남 예산군은 자주재원 확충과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취득세 비과세 및 감면 이후 법령에서 정한 유예기간 내 감면목적 사용 적정 여부에 대해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 동안 일제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일제 조사는 2019년부터 2022년 내 부동산 및 차량을 취득하고 취득세 비과세·감면을 받은 1만3425건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군은 사후 점검 결과 비과세·감면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88건을 찾아 총 12억3500만원을 부과했다.특히 군은 이번 조사에서 정당한 사유 없이 유예기간 내 감면목적 직접 사용 여부와 매각·증여
충남 예산군은 신혼(예비)부부의 임신 전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고자 신혼부부 아기마중 임신 준비 물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지원대상은 혼인신고일로부터 1년이내인 첫아이 임신 전 신혼(예비)부부이며, 임신 준비 물품은 기초체온계, 배란테스트기, 임신테스트기, 엽산제(8개월분)다. 특히 엽산은 태아기형아 예방을 위해 임신 전 3개월부터 임신 12주까지의 복용이 중요하다.신청은 보건소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방문시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또는 혼인관계증명서)를 구비하면 되고, 예비부부는 이 서류
충남 예산군은 오는 9월 1일까지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에 부여하는 ‘예가정성’ 브랜드 사용허가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예가정성’ 브랜드 사용권 사용허가는 우수 농·특산물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소비자의 신뢰 확보를 통한 판매 증대를 위해 추진된다.‘예가정성’ 브랜드 신청대상은 관내에서 생산되어 사용되는 농·수·축·임산물 중 포장 상태로 상품화해 판매하고 있는 제품, 이를 주원료로 이용해 제조·가공한 전통식품 및 6차 산업화 상품 등이다.신청자의 주소와 사업장이 관내에 소재한 농어업인 또는 생산자 대표, 농·특산물
충남 예산군은 독립유공자 유족 및 그 배우자에게 충남 및 대전의 지정병원 이용 시 외래진료비 및 약제비 중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독립유공자 유족 및 배우자일 경우 보훈지청의 확인을 거쳐 대상자임을 확인한 후 예산군에서 진료증을 발급받으면 충청남도 내에 지정된 의료기관 및 약국을 1인당 연간 최대 100만원 내에서 본인부담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현재 충청남도에서는 충남 및 대전 지역에 병원 20개소, 약국 55개소를 지정하고 있으며 그 중 예산군에 소재한 병원 및 약국은 예산명지병원(예산읍)과 한내약국(고덕면)
충남 예산군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재난지원금 및 시설물 복구비가 141억으로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총 피해액은 50억원으로 하천제방 유실, 산사태 등 공공시설 피해액은 40억원, 농경지 유실 및 침수 등 사유시설 피해액은 10억으로 집계됐다.군은 공공시설은 8월 6일까지, 사유시설은 8월 9일까지 자체 피해조사를 실시하였고 행안부 주관 중앙합동조사를 통해 공공시설 복구비 137억, 사유시설 복구비 4억원(1인 최대 5천만원 상한제한)을 확보했다.군은 이번 호우피해를
충남 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군민 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담당해 눈길을 끌고 있다.관제센터는 영상감시장치(CCTV)와 비상벨을 활용해 관내 길을 잃은 어린이(만5세)를 발견하고 무사 귀가시켰다고 14일 밝혔다.센터는 지난 9일 새벽 1시 30분경 예산읍 산성리 일대에서 배회하는 어린이를 발견해 집중 모니터링 후 비상벨을 통해 어린이가 길을 잃은 사실을 확인했으며, 112 상황실에 신고 및 출동을 요청하고 경찰관이 오는 동안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아이를 안심시켰다.이를 통해 어린이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 예방하고 신속히
충남 예산군이 오는 30일까지 폭염 대비 취약계층 안부 확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10일 군에 따르면 군청 주민복지과 3개팀(기초생활팀, 통합조사관리팀, 행복키움팀)은 무더위에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계층을 찾아가 안부 확인과 함께 선풍기,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 여부를 점검하고 폭염대비 행동 요령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또한 위기 상황 발생 시 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할 수 있도록 연락처를 안내하고 건강 관련 상담 및 의료급여 이용 주요 내용, 보건복지 서비스, 국가 암검진 등 취약계층에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최재구 예산군수는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로 북상함에 따라 재난안전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총력 대응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한반도는 9일 밤부터 전국적으로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9∼11일 충남 지역 예상 강수량은 100∼20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예산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9일 오후 8시를 기해 비상 2단계를 가동하고 선제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최재구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철저한 대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