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은 오는 7일부터 29일까지 모바일서천사랑상품권 5%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위축된 지역 내 소비를 회복해 군민들의 구매심리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관내 모든 모바일상품권 가맹점에서 모바일·카드 상품권을 이용할 경우 캐시백 5%를 지역상품권 ‘Chak’앱을 통해 즉시 지급되며, 최대 2만 5000원까지 적립 받을 수 있다.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서천수산물특화시장 화재 발생으로 인한 상인들의 갱생 의지를 높이고 지역 소상
제72대 서천경찰서장에 유봉현(53) 총경이 취임했다.유 서장은 5일 오전 충령사 참배를 시작으로 경찰서 동백홀에서 간단한 취임행사를 갖고, 각 과 사무실을 방문한 후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유 서장은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치안 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피고, 민생안전을 위협하는 범죄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하고, 동료들과 서로 소통하며 안전한 서천, 행복한 군민, 함께하는 서천경찰을 이루고 싶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유봉현 신임 서천서장은 1993년 순경으로 입문해 무주경찰서장, 전북경찰청 홍보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지난 22일 밤 충남 서천군 전통시장인 서천특화시장이 대형 화재로 수산동을 비롯해 227개 점포가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특히, 설 명절을 앞둔 가운데 상인들은 대목장 특수를 위해 성수품 등 물건 등을 사들인 이후라 피해규모는 더욱 클 것으로 전망된다.22일 밤 화재 소식을 들은 상인들과 주민들은 화재 현장에 속속히 도착해 발만 동동 구르며 한탄하며 눈물을 보였다.당시 현장에 도착한 한 상인은 ‘작은 불 인줄 알았다’면서 화마가 뒤덮어가는 특화시장을 보며 안타까운 한 숨만 연신 내 뱉었다.불길이 거세지자 충남도는 소방대응 2단계를
충남 서천군은 설 연휴인 9일부터 12일까지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군 보건소는 명절 기간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문을 여는 약국 및 의료기관 상황 모니터링, 당직 의료기관 진료체계 유지 점검,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대응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지역응급의료기관인 서해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 가동과 함께 환자의 불편함을 덜고자 외래 진료도 운영한다고 전했으며, 의원 1개소, 한의원 5개소, 약국 5개소, 설 연휴 일자별 지정·운영한다.설 연휴 기간 중 이용 가
충남 서천군은 5일 군청 상황실에서 부군수, 국장, 담당관, 과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업무를 공유하고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회의를 주재한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달 22일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복구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전 공직자들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이어, 그동안 비상대책 및 점검회의 등에서 논의된 각종 사안에 대해 부서별로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지시했으며, 특히 임시상설시장 개장에 있어 우리 군이 주도적으로 충남도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상인들의 목소리가 적극 반
충남 서천군은 지난달 22일 화재로 인해 전기 등의 이유로 농산물동과 먹거리동의 영업을 중단한 서천특화시장 농산물동과 먹거리동에 대해 영업 재개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앞서, 군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가스 및 전기·소방공사를 마쳤으며, 상인들도 농산물동 내부로 진입해 재개장을 위한 점포 정리를 완료했다.예상치 못한 화재로 많은 시장 상인들이 상심에 빠져있던 와중에 농산물동과 먹거리동의 재개장은 삶의 터전을 잃어 실의에 빠진 상인과 지역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군 관계자는 “화재 피해 전담 창구개설과 TF팀 운영, 긴급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관련 피해복구를 위해 개인, 기업, 단체, 출향 인사 등 전국적으로 각계각층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5일 서천군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일아 아스콘(대표 김민석)의 20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에서 3억원, 의료법인 서해병원(대표 임상묵) 500만원, 25일에는 서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호빈)에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26일에는 ㈜천우(대표 윤상규)에서 1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서면주민자치회에서도 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으며 31일에는 ㈜
충남 서천소방서는 5일 최근 5년 동안 서천군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 및 피해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19년~23년) 서천군에서 발생한 화재 발생 건수는 총 463건으로 파악됐으며, 인명피해는 16명(사망 9, 부상 7), 재산피해는 약 49억 3천만 원으로 집계됐다.장소별 현황은 비주거 152건(32.8%)'주거 123건(26.5%)'기타 73건(15.7%)'차량/임야 각 57건(12.3%) 순으로 집계됐으며, 원인별 현황은 부주의 218건(47%)'전기 106건(22.8%)'기계 42
하나금융그룹이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피해 입은 도민을 위로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2억 원을 충남도에 전달했다.도는 1일 하나은행 충남도청점에서 김태흠 지사와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하나금융그룹은 2억 원을 도에 기탁하면서 지난달 22일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대형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을 위해 성금을 활용해 달라고 요청했다.도는 이번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신속한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일까지 고품질·친환경 축산업 육성을 통한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2024년 축산‧동물방역분야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1일 밝혔다.군은 올해 63억 원을 투입해 축산육성, 조사료 생산, 가축분뇨 악취저감 등 총 48개의 축산 사업과 20억 원이 투입되는 축종별 예방백신 지원, 방역시설 지원, 동물보호 지원 등 48개의 동물방역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나 법인은 기간 내에 증빙서류를 갖추어 축사 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행정팀에 제출하면 되며, 신청서는 접수
충남 서천군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오는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천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모금함을 설치하고 접수 창구 운영하는 집중모금 운동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집중모금에 참여한 기부자에게는 현장에서 즉시 기부확인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 영수증은 모금이 종료된 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일괄 취합해 발급할 예정이다. 다만, 2일 집중모금에 참여하지 못한 경우라도 충남도공동모금회 성금모금계좌(농협 474-01-003445)를 통해 모금에 동참할 수 있다.한편, 군은 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지난달
충남 서천군은 지난 22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사고와 관련,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분야별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먼저, 군은 특화시장 내 통합지원센터 외벽과 내부 회의실에 ‘서천특화시장 화재 지원 대책’이 정리된 대형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세제·금융지원, 보험료·생활요금 경감, 공적지원 서비스 등 38개 항목으로 구성된 종합안내서를 지난달 30일 배포했다.아울러, 무분별한 화재 현장 진입 등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전문 경호인력 10명을 배치해 현장 주변을 24시간 방호하고 있으며, 화재 건물의 안전성
충남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24일부터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양성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동시 유행에 대응하고자 감염취약시설 28개소와 전 보건기관에 KF마스크 등 3종 방역물품을 배부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방역물품 배부는 작년 8월부터 코로나19가 2급 감염병에서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되었지만, 감염취약시설 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고 있어 확진자 집단발생을 우려해 마련됐다.아울러, 보건소는 시설 방역관리자에게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에 따른 코로나19 대응 교육을 진행했으며, 수시로 방역과 모
충남 서천군은 2월 29일까지 자체 조성한 농어업발전기금의 융자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농어업발전기금은 농어촌 소득증대를 위한 생산 및 유통시설 등에 대한 경영 자금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올해 지원 규모는 총 12억원이며, 지원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농어업 종사자로 일정 수준의 시설 또는 경영 규모를 갖춰야 한다.융자금은 연리 1%의 저리로 지원되며, 3년 거치 5년 균등 분할 상환으로 농어업인(개인)은 최대 1억원, 법인 또는 단체는 2억 원 내까지 신청할 수 있다.융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업인은 거주지 관
충남 서천군은 지난 30일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산면주민복합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기산면주민복합센터는 관내 유일한 복합센터로 면민이 문화·교육·의료·안전을 하나의 공간에서 누릴 수 있는 주민복지의 중심이 되는 공간이다.앞서, 군은 2022년 12월 기산면 화산리 일원에 총사업비 57억원을 투입해 착공에 들어갔으며, 2023년 12월 총면적 980.9㎡, 지상 2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조로 센터를 완공했다. 주요시설로는 ▲1층 주민자치센터, 보건지소, 의용소방대 ▲
충남 서천군은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이후 침체된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예산투입의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2024년 신속집행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이에 군은 연초부터 사전절차 이행, 조기 착공 등 적극행정을 통해 2024년 상반기 가운데 3125억원 이상의 사업예산을 차질 없이 집행할 방침이다.특히,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을 70%로 설정하고, 각종 물건비·공사대금 등 지역경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선제적 신속집행 대응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또한, 노태현 부군수를 중심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충남 서천군은 장항국가산업단지 1호 기업인 화장품 원료 제조 전문 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와 새로운 연구개발 센터를 통해 화장품 소재 연구개발 역량과 품질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선진뷰티사이언스는 지난 25일 이성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시공사인 범일건설 설병덕 대표이사,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장항국가산업단지에 설립한 연구개발(R&D) 센터 준공식을 가졌다.선진뷰티사이언스는 지난 2017년 7월 서천군과 투자협약(MOU) 체결을 시작으로 장항국가산단에 투자를 진행했으며, 선진뷰티사이언스 장항공장을 201
“이번 화재로 군과 상인들이 막대한 손해를 입었으나 5천만 국민들의 지원의 단결력이 더해진다면 다시 일어나는 서천군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 25일부터 실시된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를 위한 전 국민 모금 운동과 관련해 이 같이 밝혔다.30일 서천군에 따르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오는 2월 16일까지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큰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범국민적으로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한다.모금 참여 희망자는 충남도공동모금회 예금계좌(농협 474-01-003445)를 통해 성금을 이체하거나 생계 등에
충남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22일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정신적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 상인 및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서천특화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재난회복지원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화재로 재난 트라우마를 겪은 상인회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필요시 정서적 안정을 위한 물품도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상담을 통한 정신건강 검진 결과가 고위험군에 속하는 경우 전문 기관 및 전문상담사과 연계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로 정신건강을 관리할 예정이다.김기웅 서천군수는 “상인들
충남 서천군이 특화시장화재로 인한 정상화 추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이에 따라 군은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기웅 서천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등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대응 비상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막대한 재산 손실과 인근 주민들의 피해를 유발한 지난 22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발생에 따른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날 군은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임시 상설시장 개설 등 화재복구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먼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