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0시 31분쯤 대전시 중구 유천동 한 4층짜리 상가 건물 지하 1층 노래연습장에서 불이 났다.불은 5분만에 꺼졌지만 노래연습장 내부 20㎡ 및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4일 오후 4시17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한 3층짜리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민 3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불은 다가구주택 내부 50㎡ 및 가재도구 등을 태우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20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8분만에 꺼졌다.소방당국은 전기매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4일 오후 1시32분쯤 충남 부여군 외산면 수신리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5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양계장 4동 1330㎡가 소실되고 삼계닭 6만마리가 죽어 소방서 추산 4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도가 6918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5일 도에 따르면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6623억 원, 특별회계 273억 원, 기금 22억 원 등이며, 재정규모는 당초 10조 8108억 원에서 11조 5026억 원으로 6.4% 증가했다.도는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준비 ▲농어업 신산업 투자로 미래형 농어촌 조성 ▲안전한 충남, 따뜻하고 풍요로운 삶 마련 3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먼저, 성장동력 확보는 충남형 유니콘기업 생태계 조성 및 육성을 위한 벤처펀드 출자 100억 원, 수출 중소기업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 투표를 통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김 지사는 5일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2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홍성군 홍북읍 사전투표소를 찾았다.김 지사는 이날 투표소에서 본인 확인을 거쳐 한 표를 행사한 뒤, 종사자 등을 격려한 뒤 "대한민국의 50년, 100년 미래를 위해 유권자 모두가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사전투표제는 별도 신고 없이 선거 5일 전부터 이틀 간 전국 읍·면·동 등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다.이번 총선 사전투표는 5∼6일 오전 6시
코오롱글로벌이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공급하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가 5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청약에 나선다.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4개동, 전용면적 84~112㎡ 아파트 562세대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29실 및 지상 1~2층은 상업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가 동시에 공급일정에 돌입한다. 아파트 청약 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23일 발표되며, 계약은 5월 7일부터 9일까지
충남 홍성·예산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22대 국회에 입성하게 된다면 충남 출신 최초의 국회의장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양 후보는 4일 충남도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내일부터 사전 투표가 시작된다. 홍성·예산 군민들께서 꼭 함께해달라”며 운을 뗐다.이어 “선거운동을 하며 군민들께서 지역의 획기적인 발전, 정치의 선진화를 바라는 것을 느꼈다”며 “군민들의 여망에 답할 수 있고 이를 위해서 어떤 길이든 당연히 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계속해서 양 후보는 “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려면 큰
국민의힘 대전시당으로부터 보수후보로 지지를 받고 있는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무소속 기호 8번 이동한 후보가 4일 다섯 번째 공약으로 ‘노인복지의 대대적 개선’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중구는 65세 인구 비중이 23% 가까이에 다다름에도 불구하고 대전 5개구 중 유일하게 노인복지관이 없는 실정”이라며 “남대전 등기소 자리에 노인복지관을 차질 없이 건설해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쾌적한 여가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인복지관은 대표적인 노인 복지여가시설로, 대전시에는 중구를 제외한 4개구에 총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024년 상반기 이상동기 범죄 및 인파 밀집 지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10개소에 방범용 CCTV 19대를 확대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설치된 장소는 동구와 동부서와의 합동 현장 조사를 통해 선정된 공원 산책로, 복합터미널, 여성안심귀갓길 등 범죄취약지역 8개소와 인파 밀집 지역 2개소 등 총 10개소이며, 비상벨 및 LED 투광등, LED 안내표지판 설치로 야간 조도 또한 크게 개선했다.특히, CCTV에 설치된 비상벨은 시인성이 대폭 개선된 설비로 주․야간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
박희조 동구청장이 4일 성남동 다목적체육관 앞에서 개최된 ‘제79회 식목일 맞이 나무 나눠 주기’ 행사에 참여해 주민들에게 나무를 나눠줬다.동구는 이날 행사에서 꽃치자와 자금우, 봄꽃 2종(오스테오스펄멈, 가자니아) 등 약 2500본을 주민들에게 선착순으로 1인당 2본까지 제공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모)은 4일 대전교육연수원분원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내부 협력체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동부 학생맞춤통합지원단 협의회를 열었다.'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은 기초학력 부진, 교육복지 지원 대상 등 학생의 복합적 어려움을 개별 사업별 지원 체계로는 해소하는 데 한계가 있어 학생 수요에 맞는 통합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부 지정 시범교육지원청으로 3년(’24 ~ ’26)의 운영 과정을 통해 관내 학교는 물론 지역 유관기관인 기초자치단체,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복지관 등
충남 태안군이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부담 없이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군은 5~6월 중 최대 한 달간 태안에서 체류형 여행을 즐기는 태안 한달살이’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오는 19일까지 15일간 국민들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4일 밝혔다.참여자는 최소 7일에서 최대 30일까지 태안에 머물며 자유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숙박비, 부대비(식비 및 교통비), 체험활동비, 여행자보험비 등 지원 범위 내에서 경비를 지원받게 된다.5~6월 중 원하는 시기 및 기간을 정할 수 있으며, 여행 중 △충청남
서울 고속버스(센트럴시티) 터미널 출발 서산행 고속버스 막차 시간이 기존 오후 9시50분에서 오후 10시5분으로 연장된다.4일 서산시에 따르면 서울발 서산행 고속버스 막차 시간이 4월에는 오후 9시 50분 차량과 금~일요일 오후 10시 5분 차량이 운행되는데, 5월부터는 모든 요일에 오후 10시 5분 차량만 운행된다.운행 시간은 1시간 50분가량 소요되며, 차표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티머니GO’를 통해 예매 하면된다.한편 서산시는 수도권과 인접한 지역 특성과 노령층 인구의 급증으로 서울권 의료기관 방문 수요가 늘면서, 그간 해당
대전시는 올해 저소득층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자활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시는 올해 자활사업에 지난해보다 35억 증액된 440억 원을 투입한다. 자활근로 급여단가 인상, 자활근로사업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2024년 자활사업 지원계획을 사회보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우선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83개 사업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활근로사업은 지난해 대비 약 20억 원이 증액됐다. 총 270억 원을 투입해 2455명의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근로 급여단가도 유형별로 2.7%~2.9% 인상해 지급한
대전의료원 운영체계와 건축 설계 공모 방식이 확정됐다.대전시는 의료운영체계 용역과 각종 토론회를 거쳐 대전의료원 운영 방식을 시 출연기관을 통한 직접 운영 방식으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시는 운영 방식 결정과 함께 의료 운영체계 12개 부문에 대해서도 단위 업무의 방향을 설정하고 체계를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건축설계는 기능 중심과 디자인 우위의 명품의료원 건립을 위해 2단계 설계 공모 방식으로 추진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의료원의 운영 방식과 건축설계 방향이 결정된 만큼 시민이 제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의료체계가 이뤄
충남도가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4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할 수 이색적이고 힐링할 수 있는 지역별 봄꽃여행지를 소개했다.먼저, 천안시 천호지는 1957년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저수지 용도로 만든 곳으로, 현재는 웰빙 마라톤 코스, 분수 등이 설치된 호수공원으로 조성돼 있다.봄에는 개나리, 벚꽃, 매화꽃이 피고 밤에도 천호지 야경이 아름답다. 인근 북면 위례 벚꽃길은 오토캠핑장, 야영장 등 가족 단위 체험형 레저와 많은 식당, 카페명소가 있어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풍부하다.공주시 동학사 벚꽃 터널길은 봄이면 벚꽃
충남도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7기 정책자문위원회 균형발전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효열 도 균형발전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정책자문위원회 균형발전분과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도 균형발전국 업무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회의에선 올해 도 균형발전국이 추진하는 주요 업무 계획과 현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올해 주요 업무는 ▲국가를 선도하는 균형발전 추진 ▲충남혁신도시 완성 및 정주 환경 개선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및 안면도 관광지 개발 ▲지방소멸 위기 극복 등이다.국가를 선
충남교육청은 올해부터 초·중·고 모든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그동안 다자녀 가정의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에게만 지원하던 지원금을 모든 초·중·고 신입생으로 대상을 대폭 확대 지급하는 것.입학준비금은 1인당 10만 원을 지원하며, 저소득층·다자녀·특수 학생에게는 추가로 10만 원을 더 지원한다.충남교육청은 지난 3월 초까지 모든 초·중·고 신입생 대상자 5만7542명 중 5만6964명에게 입학준비금 지원 신청을 받았으며 지난달 말까지 1학년 신입생의 학부모 계좌로 1인당 10만 원씩 지원되도록 각급학교에 57억
충남교육청은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을 기정예산 4조 9477억 원 대비 2357억 원(4.8%)이 증액된 5조 1834억 원 규모로 편성해 충청남도의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의 세입 재원은 ▲이전수입 1062억 원, ▲자체수입 48억 원, ▲기타 301억 원 등이 60%를 차지한다. 그 외 ▲기금전입금 946억 원이 40%를 차지했다.이 중 기금전입금은 ▲재정수입의 불균형 조정을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서 449억 원, ▲학교 교육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에서 497억 원을 충당한 것이다.이번
이용록 충남 홍성군수가 오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관내 11개 사전투표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이 군수는 4일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 모의시험 현장을 직접 방문해 투표장비와 용지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투표 절차 전반을 살펴보며 선거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조했다.특히 최근 사전투표소 예정 시설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되는 사례가 잇따르자 철저한 보안관리도 당부했다.유권자 편의를 위해선 교통불편 지역에 13대의 버스가 55회 운영할 예정이며, 거동 불편 선거인을 위해서는 이동차량과 활동보조인을 지원할 계획이다.이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