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지역위원회가 당원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규모 주민참여형 '공정선거 감시단'을 출범했다.(사진=양승조 캠프)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지역위원회가 당원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규모 주민참여형 '공정선거 감시단'을 출범했다.(사진=양승조 캠프)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지역위원회가 당원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규모 주민참여형 '공정선거 감시단'을 출범했다.

공정선거 감시단은 불법부정선거를 엄단하겠다는 각오로 ▲금품 살포 ▲향응 제공 ▲허위사실 유포 ▲리·동장의 선거운동 ▲사전투표 동원 ▲유권자 실어나르기 ▲선거 방해 등 불법부정 선거운동 사례를 철저히 감시하고, 미연에 방지하는 활동과 주민 참여 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

이날 공정선거 감시단은 감시단 활동 취지와 계획 등을 설명하고, 감시단 공동대표 선서에 이어 당원과 이웃 주민들에게 공정선거 감시 캠페인에 동참하도록 호소했으며, 감시단 인원도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다.

감시단 공동 단장을 맡은 이두원 전 홍성군의원은 “오늘 출범하는 공정선거 감시단은 당원과 주민들 스스로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다"며 "보여주기식, 형식적으로 발대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불법부정 선거를 감시하는 캠페인과 불법 행위를 감시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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