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엔뉴스=이기종 기자] 충남 논산시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2024 논산딸기축제에 대한 안전적인 개최를 위해 현장점검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백성현 논산시장의 2024 논산딸기축제 행사장에 대한 현장점검은 행사에서 가장 핵심인 안전에 대한 부분을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함이다.
현재 논산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 딸기를 주제로 한 세계적 행사인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천명한 후 세계인이 찾는 ‘격’이 다른 ‘딸기축제’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에 지난 19일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제가 개최되는 논산시민가족공원, 시민운동장 전역을 둘러보고 전국의 손님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는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올해 2024 논산딸기축제를 위해 동시간대 통신량, 교통정보를 활용해 축제장 내 인파 및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체계를 구축했고 이를 통해 혼잡으로 인한 위험요소 발생 시 모니터링 요원과 현장 안전요원에게 문자를 발송하는 등 선제적으로 안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축제장 내외 CCTV관제를 강화해 방범, 화재,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위험요소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도 정비하고 방문객의 안전을 위한 인력 또한 일평균 20%이상 증원했다.
아울러 교통에 있어서는 확대된 주차장과 연계해 순환버스의 운행을 대폭 늘려 방문객의 편의성을 확보한 것과 더불어 최근 늘고 있는 포트홀 사고를 비롯한 도로위 제반위험 요소 또한 꼼꼼히 살펴 보완하는 작업을 했다.
당시 현장점검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딸기축제를 방문해 주시는 감사한 발걸음에 보답하기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 모든 것의 성공을 위해서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 과제이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