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책 읽는 학교도서관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전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즐거운 책·글·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진=대전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책 읽는 학교도서관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전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즐거운 책·글·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진=대전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책 읽는 학교도서관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전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즐거운 책·글·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위한 책 놀이와 중·고등학생을 위한 글쓰기 및 말하기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학교급별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올 상반기에는 총 20교를 선정하고 전문 강사가 선정된 학교로 방문해 강의를 진행하며, 특히 교별 맞춤 운영을 위해 참여 학교에서 선택할 수 있는 수준별 강의안을 사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22일 10시부터 업무관리시스템에서 학급 및 동아리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오광열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원장은 “학교도서관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 활동 지원으로 학생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독서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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