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엔뉴스=이기종 기자]  충청남도 논산·계룡·금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일반시민 등 일부 모임(대표 권혁만)은 지난 28일 오후 제22대 총선의 국민의힘 경선 후보자로 선정된 박성규 예비후보자(전 육군대장)에 대해 지지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오는 4월 10일 예정이며 지난해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계획 및 지침에 따라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2023년 12월 12일, 선거일전 120일) ▲의정활동 금지(2024년 1월 11일, 선거일전 90일부터 선거일까지) ▲후보자 등록 신청(2024년 3월 21일, 선거일전 20일부터 2일간) ▲선거기간 개시일(2024년 3월 28일) ▲사전투표(2024년 4월 5일, 4월 6일) ▲투표와 개표(2024년 4월 10일)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등 각 당도 자체 계획에 따라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논산시, 계룡시, 금산군 지역에서도 국민의힘 예비후보 간의 경선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 측은 지난 19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의 심사 결과(제10차)로 박성규 예비후보와 김장수 예비후보를 경선 후보자로 선정했다. 

최근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김장수 예비후보와 박성규 예비후보의 경력을 보면 먼저 김장수 후보는 정당인으로 뉴욕주립대학교(스토니브룩) 대학원 졸업(정치학 박사), (전) 윤석열 국민캠프 정책총괄팀장, (전)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반면 박성규 후보는 정당인으로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안보행정학과 북한학 전공, 행정학 석사), (현) 제21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운영위원, (전) 제1야전군사령부 사령관 등의 경력이 있다. 

이에 따라 박성규 전 육군대장에 대해 자영업자, 소상공인, 일반시민 등 일부 모임의 지지선언이 28일 오후 3시경 박성규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이뤄졌다.

이날 지지선언은 두 번째로서 첫 번째 지지선언은 지난 7일에는 전직 및 현직 대학교수, 국방 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당시 모임 지지자들은 “국방 친화지역의 특성을 활용하여 국방군수기업을 유치해야 한다”면서 “청년 일자리를 만들고 정주여건을 마련하여 청년인구를 늘려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지난 28일 두 번째 지지선언에서 이 모임의 권혁만 대표는 선언문을 통해 “지역의 생존과업들을 해결할 능력 있는 후보, 국방튼튼과 민생탄탄을 만들어낼 후보는 바로 박성규 예비역 육군대장”이라면서 “우리는 오직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할 국민의힘 논산·계룡·금산 국회의원 예비후보 박성규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가장 중요한 시기로 현재 지역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면 새로운 미래 100년이 열린다”면서 “논산과 계룡의 국방 친화적 특성을 활용하여 국방군수기업을 유치해야 하고 논산의 딸기, 계룡의 팥, 금산의 인삼약초와 깻잎 등 특화된 농산물을 스마트팜과 산지유통센터가 조합된 스마트 농업도시화로 발전시켜야 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박성규 전 육군대장에 대해 자영업자, 소상공인, 일반시민 등 일부 모임의 두 번째 지지선언문(전문)이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논산시민, 계룡시민과 금산군민 여러분!

저희는 인구소멸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논산시, 계룡시와 금산군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입니다.

오늘 박성규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논산과 계룡 그리고 금산지역의 특성에 맞는 지역발전 정책과 미래의 성장을 담보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은 바로 박성규 예비역 육군대장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려운 민생을 해결하는 것입니다. 경제를 새롭게 도약시켜야 하고 지역별로 골목상권을 부활시켜야 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합니다.

논산과 계룡의 국방 친화적 특성을 활용하여 국방군수기업을 유치해야 합니다. 논산의 딸기, 계룡의 팥, 금산의 인삼약초와 깻잎 등 특화된 농산물을 스마트팜과 산지유통센터가 조합된 스마트 농업도시화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현재 지역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면 새로운 미래 100년이 열립니다.

지역의 생존과업들을 해결할 능력 있는 후보, “국방튼튼”과 “민생탄탄”을 만들어낼 후보는 바로 박성규 예비역 육군대장입니다.

우리는 오직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할 국민의힘 논산·계룡·금산 국회의원 예비후보 박성규를 지지합니다.

2024년 2월 28일

대표 권혁만 외 100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