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본회의 광경(전주시의회)
전주시의회 본회의 광경(전주시의회)

전북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남숙)는 27일 전주권소각장과 리싸이클링타운 주민지원협의체 주민대표를 각각 비밀투표를 통해 선정하고 28일 공개하여 본 회의에서 의결한다.

전주시의회는 이날 의사일정을 변경해 1호 안건에 전주권광역소각장 주민지원협의체 주민대표 추천의 건,  2호 안건으로  전주시종합리싸이클링타운 주민지원협의체 주민대표 추천의 건을 상정해 의원 8명이 비밀투표를 통해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소각장은 삼산마을주민대표가 11명,  리싸이클링타운은 장동 4명, 안산 3명, 삼산 4명등 11명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 졌다.

비공개로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이들 주민대표들은 오는 28일 전주시의회 본 회의를 거쳐 전주시에 추천하게 된다.

폐기물시설촉진법에서 정한 법적 단체인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2년만에 한 번씩 3개(광역매립장, 광역소각장, 리싸이클링타운) 주민지원협의체 구성을 놓고 말도 많고 탈도 많다. 

이번엔 원만하고 순탄한 주민지원협의체가 구성되기를 지역주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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