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오는 3월 4일과 5일 이틀간 엄사보건지소에서 ‘이동 건강검진의 날’을 운영한다.(사진=계룡시)
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오는 3월 4일과 5일 이틀간 엄사보건지소에서 ‘이동 건강검진의 날’을 운영한다.(사진=계룡시)

[에이티엔뉴스=이기종 기자] 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오는 3월 4일과 5일 이틀간 엄사보건지소에서 ‘이동 건강검진의 날’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룡시의 찾아가는 이동건강검진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을 위해 보건소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가 협약을 맺어 국가 암검진, 성인병질환 및 전립선암 등에 검진을 통해 주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함이다.

이에 계룡시는 3월 4일과 5일 이틀간 엄사보건지소에서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전화 예약 없이 검진 당일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동검진 항목으로 국가 암검진(위, 대장, 유방, 자궁경부암), 일반건강검진(신체계측, 소변검사 등), 성인병질환 검진, 전립선암 검진 등이 있으며 전립선암 검진(51명)과 성인병질환 검진(84명)은 검진 가능 인원이 정해져 있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동 건강검진과 관련해 계룡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이동검진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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