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2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17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사진=계룡시의회)
충남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2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17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사진=계룡시의회)

[에이티엔뉴스=이기종 기자] 충남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2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17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룡시의회의 임시회에서는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부서별 2024년 주요업무 실천계획을 청취하고 ‘계룡시 도시농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등 13건의 의안을 심사하기 위함이다. 

특히 2024년도 계룡시의 주요업무 실천계획 보고와 관련해 ▲전략기획감사실, 건설교통실, 시민소통담당관, 자치행정과, 경제산업과 ▲문화체육관광실, 시민안전과, 사회복지과, 가족돌봄과, 민군협력담당관 ▲평생교육과, 세무과, 회계과, 민원토지과, 농림과, 환경위생과 ▲도시건축과, 상하수도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공공시설사업소 등의 순서로 이뤄진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 최국락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계룡시의 고용창출, 인구유입과 밀접하게 연관된 제3산업단지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며 계룡시가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다방면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경쟁력을 갖춘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제171회 계룡시의회 임시회와 관련해 김범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힘차게 출발하는 올해 첫 임시회에서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미래지향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올해는 제6대 계룡시의회가 임기 반환점을 맞이하는 중요한 해로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소통하며 화합하는 더욱 성숙된 의회를 구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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