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1시 19분쯤 충남 당진시 시곡동 농로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흙길에 빠진 후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사진=당진소방서)
19일 오후 1시 19분쯤 충남 당진시 시곡동 농로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흙길에 빠진 후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사진=당진소방서)

19일 오후 1시 19분쯤 충남 당진시 시곡동 농로에서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흙길에 빠진 후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승용차(기아 k8 2016년식) 1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3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운전자가 사고 수습 과정에서 가속 페달을 과하게 밟아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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