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엔뉴스=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국민의힘 교섭단체(원내대표 김광운 시의원)는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워크숍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종시의회 내 국민의힘 시의원들의 워크숍은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대구시 지역 내 지자체 기관인 대구시의회, 대구시청 등과 정책 공유, 상호 교류 등을 위함이다.
특히 이 행사에는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 7명 전원이 참석해 15일과 16일 중 첫째 날에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재화 대구시의회 국민의힘 대표 등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후 둘째날에는 디아크문학관(달성군), 박정희 대통령 생가(구미) 등을 방문했다.
현재 세종시의회에는 총 20명의 시의원이 있고 이들 중 국민의힘은 ▲김광운 의원(조치원읍) ▲김동빈 의원(부강면, 금남면, 대평동) ▲김충식 의원(조치원읍) ▲김학서 의원(전의면, 전동면, 소정면) ▲윤지성 의원(연기면, 연동면, 연서면, 해밀동) ▲이소희 의원(비례대표) ▲최원석 의원(도담동)이다.
올해 첫 번째 워크숍과 관련해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김광운 대표는 “앞으로도 타 지자체와 교류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의원 간 화합 및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에이티엔뉴스 이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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