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엔뉴스=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미지)는 지난 16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행복한사람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종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행복한사람들 간의 업무협약은 장애인의 체계적인 자립 지원에 협력하기 위함이다.
세종시의 ‘행복한사람들’은 중증장애인들이 직업상담 및 평가를 통해 적합한 직업훈련을 제공해 이들이 일반적인 고용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등록회원의 취업 지원, 작업교육·프로그램, 정신건강 상담, 정신건강 증진 사업, 취업환경조성 사업 등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 양 기관 대표와 관계자, 취업회원 등 6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식 이후 관내 장애인의 자립 지원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협약식과 관련해 이미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거주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내 당당하게 성장할 기회를 얻고 자립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에이티엔뉴스 이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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