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예산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소속 강승규 예비후보가 정치자금법 후원금 모금 상한액인 1억5000만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모금에 참여해주신 분을 비롯한 예산홍성 주민 모두를 위해 더 부지런하고, 더 낮은 자세로 보답하겠다”며 “뜨거운 격려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이어 “후원 모금이 생각보다 일찍 마감되는 바람에 후원 참여 의사를 밝혀주신 많은 분께 송구스런 양해의 말씀을 올린다”고 덧붙였다.

강 예비후보는 2개월 남짓 홍성과 예산을 다니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별 정책설명회로 대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강승규 예비후보는 15일 국민의힘 공천 면접 후, “예산홍성 주민에게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지방시대 선도모델를 만들겠다”며, “지방소멸의 위기를 주민들의 함께 빠르고 성공적으로 해결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