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1회 군의회 임시회 23일까지 진행…올해 군정업무 실천계획 청취 등
충남 홍성군의회 이선균 의장은 14일 “민생이라는 방향키를 중심에 두고 집행부와의 협력과 견제의 조화 속에 홍성군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이 의장은 이날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1회 군의회 임시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군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의회라는 슬로건으로 제9대 홍성군의회가 출범한 지 벌써 2년째가 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계속해서 이 의장은 “군민과 함께 호흡하는 발품 의정, 작은 목소리도 귀 담아 듣는 열린 의정, 연구하고 공부하는 정책 의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질적으로 힘이 되는 군의회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군의회는 오는 23일까지 제301회 군의회 임시회를 진행한다. 주요안건으로는 2024년도 군정업무 실천계획 청취, 2023 회계연도 예산·재무회계 결산검사위원 선임, 일반안건 처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의장은 “각종 시책과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정책의 성공 여부는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달렸다. 공직자께서는 창의적인 생각과 능동적인 자세로 각종 현안 사업들을 신속하게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서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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