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성 복원, 내포신도시 완성, 원도심 활성화 등 핵심사업 15건
충남 홍성군이 오는 4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지역현안 15건을 발굴해 모든 정당에 공약 반영을 건의했다.
이번에 발굴한 과제는 충남혁신도시 내포신도시의 완성은 물론 원도심을 포함한 홍성군 전체의 중장기적인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군의 핵심 사업을 총 15건이다.
구체적으로 ▲홍주성 복원을 위한 KT홍성지사 이전 ▲홍성군 노인종합복지관 신축이전 지원 ▲홍성전통시장 주차장 조성 ▲신창역~홍성역간 수도권 전철 연장 운행 ▲홍성군 민간연수원 건립 ▲한국예술종합학교 충남(내포신도시) 이전 등이다.
또 ▲내포신도시 반려동물 헬스테크 산업육성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기 착공 ▲공업용수 관로 신설 ▲홍양저수지 군민힐링공간 조성 ▲김 산업 집적단지 조성 ▲수산자원보호구역 제도 개선 ▲죽도 인도교 및 산책로 조성 ▲서부내륙고속도로 동홍성IC 설치 ▲용봉천권역 하수처리구역 확대 지정 등으로 다양한 지역 현안과제가 담겼다.
이용록 군수는 “군의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했던 사업과 미래전략을 위한 신규사업들을 고심하여 집약한 만큼, 해당 사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각 정당의 총선 공약에 적극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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