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공주시는 지난 7일 산성시장 일원에서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활성화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은 오후 1시 30분경 배포 예정입니다)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오는 12일까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靑龍)의 해인 민족의 최대 명절 설날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주간을 운영한다.(사진=공주시)

[에이티엔뉴스=이기종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오는 12일까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靑龍)의 해인 설날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주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주시의 전통시장 장보기 주간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요 성수품 등의 가격 인상이 예상에 따라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공주시는 지난 7일 산성시장 일원에서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이날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논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소비자교육중앙회 공주시지회, 산성시장 상인회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또 참석자들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뿐 아니라 설 연휴 기간 전기, 가스 소방 등 안전문화 캠페인과 정신건강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이와 관련해 최원철 공주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하여 시민 모두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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