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엔뉴스=이기종 기자] 7일 오전 11시경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 금남면 대평시장에서 세종시의회 시의원과 직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의 설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연례적인 행사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靑龍)의 해인 설날을 맞이해 세종시의 재래시장인 금남면 대평시장과 조치원읍의 세종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먼저 7일 오전에는 대평시장에서 동 지역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시의원들이 모였으며 이순열 의원(의장), 박란희 의원(제1부의장), 김동빈 의원, 김현옥 의원, 안신일 의원, 유인호 의원 등이 전통시장에서 재미인 먹거리(호떡, 떡 등)를 즐기며 제수용품, 설날 연휴에 가정에 필요한 물건 등을 구매했다.
이어 8일 오전에는 읍면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충식 의원(제2부의장), 김광운 의원, 김학서 의원, 윤지성 의원, 여미전 의원(비례대표) 등이 참여해 설날 민심을 청취할 계획이다.
그 외 최원석 의원 등은 개별적으로 장보기 행사를 가질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설날 전통시장 장보기 첫날 행사에서 한솔동과 장군면 등 읍면동을 함께 지역구로 두고 있는 안신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청룡의 해 설날을 맞이해 세종시민분들의 만복을 기원한다”면서 “세종시민의 민심을 청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