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엔뉴스=이기종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최원철 시장이 26일 개막하는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2024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 행사장의 현장을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주시의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 행사장 점검은 지난 24일 최원철 공주시장과 강관식 부시장, 공주시 관광과와 산림공원과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 박람회 총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행사장 전반 상황을 살펴봤다.

특히 최원철 공주시장은 군밤축제와 알밤박람회에 대한 총괄 보고를 받은 뒤 알밤박람회가 열릴 밤 지역관, 품종관을 비롯해 밤 정보관, 공주알밤 주제관, 밤 디저트관 등 4개의 주제별 전시관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최원철 시장은 프로그램과 행사 시설물을 점검하며 관람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막바지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알밤과 농특산물을 구워먹는 대형화로와 그릴 등이 사용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 달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공주시가 2024년 새해에 추진하는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2024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는 오는 26일 개막해 28일까지 3일 동안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 추진과 관련해 최원철 시장은 "중부권을 대표하는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올해는 알밤박람회까지 더해져 한층 풍성하게 개최된다"면서 "겨울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실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