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엔뉴스=이기종 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충남 서남부권(논산, 계룡, 공주, 금산, 서천, 부여)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회 논산시 미래인재 양성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논산시의 제2회 논산시 미래인재 양성교육 참가자 모집은 논산시와 건양대학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기획했고 지난해 5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성과에 힘입어 두 번째로 개최하게 된다.
그동안 논산시는 작년 교육의 큰 호응과 성공을 바탕으로 미래교육의 중심 거점이 되어 인근지역인 충남 서남부권에까지 교육대상 영역을 확대했다.
특히 디지털 대전환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미래인재양성이라는 공동의 숙제를 안고 있는 인근 지역과 상생의 길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다.
해당 교육의 내용은 코딩, 인공지능, 사이버보안, 메타버스 등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핵심 기술을 종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관련해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에 혁신적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향후 취업‧창업 전선에서 지역의 학생들에게 자부심과 자신감을 실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에이티엔뉴스 이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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