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읍면서 100여 건의 제안 및 건의사항 접수, 해결방안 모색

김기웅 서천군수가 6개 읍면‘군민과의 대화’에 나섰다.(사진= 서천군청)
김기웅 서천군수가 6개 읍면‘군민과의 대화’에 나섰다.(사진= 서천군청)

김기웅 서천군수가 13개 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소통하는 ‘열린 군정 군민과의 대화’에 전반전을 소화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난 10일 서천읍을 시작으로 12일 장항읍까지 6개 읍면 일정을 마쳤으며, 형식과 격식을 최소화하고 군민과의 거리감 없는 대화를 통해 다양하고 건설적인 여론을 수렴했다.

군민과의 대화에 앞서 조성룡 기획예산담당관이 민선8기 서천군이 추진할 역점시책 등을 주민들과 공직자들에게 알려 서천의 비전을 공유하고, 향후 군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순방에서 지역민들이 가장 많이 요구한 것은 하천 정비, 농로포장·용배수로 개선방안 등 생활민원이 주류를 이뤘다.

김 군수는 현장에서 군민들의 시정 사항에 관한 고견과 애로사항을 귀담아듣고 군정에 적극 반영,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으며, 자리에 참석한 관계 부서장들에게 검토해 최대한 조치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김기웅 서천군수가 6개 읍면‘군민과의 대화’에 나섰다.(사진= 서천군청)
김기웅 서천군수가 6개 읍면‘군민과의 대화’에 나섰다.(사진= 서천군청)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 3일간에 걸쳐 순회하며 군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남은 일정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서천군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 군수는 ▲15일 종천면·판교면 ▲16일 문산면 ▲17일 화양면·한산면 ▲18일 서면·비인면까지 남은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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