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엔뉴스=이기종 기자] 충남 계룡시는 ‘2023 국방수도 계룡시 민군 상생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룡시의 ‘2023 국방수도 계룡시 민군 상생 심포지엄’은 지난 1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열렸으며 계룡시가 국방수도 완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시책의 실행방안을 도출하고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이날 각 분야별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군 상생협력을 통한 국방수도 계룡시 완성’이라는 주제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국방관련 기관 유치 ▴강소연구단지 조성 ▴컨벤션센터 구축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고 이어 발제주제에 대한 발전방안과 대응전략 등이 논의됐다.

이날 이응우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계룡시는 국방관련 공공기관 유치,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밀리터리 미디어아트 조성, K-방산 광학센서 소재부품 시험인증기관 설치, 애국가 정원 조성 등을 핵심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계룡시의 현안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민군 상생 심포지엄을 통해 도출된 여러 의견과 내용들을 토대로 실행방안을 마련하여 국방수도 계룡시 완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