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민선8기 2년차 시장 공약 이행사항 점검 및 공약 조정안건 심의를 위한 ‘2023년 주민배심원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사진=계룡시)
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민선8기 2년차 시장 공약 이행사항 점검 및 공약 조정안건 심의를 위한 ‘2023년 주민배심원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사진=계룡시)

[에이티엔뉴스=이기종 기자] 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민선8기 2년차 시장 공약 이행사항 점검 및 공약 조정안건 심의를 위한 ‘2023년 주민배심원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룡시의 2023년도 주민배심원단 운영은 지난 8일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열렸으며 주민배심원제를 통해 공약이행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공약이행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계룡시의 주민배심원단 운영은 만 18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ARS를 통한 무작위 추출 후 전화면접 등을 통해 이번에는 10여 명이 선발됐다.

특히 오는 22일 2차 회의를 열어 민선8기 공약 이행 사항에 대한 점검과 금년도 공약 조정 안건의 적정성 여부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이응우 계룡시장은 “시민들께 약속드린 공약사항의 성실한 이행과 시민 참여를 통해 시정 운영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시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배심원 여러분과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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