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낮 12시 43분쯤 충남 홍성군 홍성읍 월산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단독주택 거주자 A씨(81, 여)가 초기 진화에 나섰다가 안면부 부위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불은 한식 목조주택 1동 66㎡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천8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시간여 만에 꺼졌다.
경찰은 음식물 조리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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