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위기관리학회는 24일 동의대학교 법정관에서 2023년 추계학술대회와 임시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임동균 교수(목원대), 조민상 교수(백석대), 임영호 교수(동의대), 이창길 교수(인천대), 오재호 명예교수(부경대), 곽동화 원장(인천대 인천학연구원), 임상규 박사(국립재난안전연구원), 이주호 교수(세한대), 백정미 인천대 연구교수 등 국가위기관리학회 관계자가 참석해 현재 회장(제14대)인 이창길 교수에 이어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학회 운영을 책임질 제15대 회장으로 노황우 한밭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학과 교수를 선출했다.(사진=이기종 기자)
국가위기관리학회는 24일 동의대학교 법정관에서 2023년 추계학술대회와 임시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임동균 교수(목원대), 조민상 교수(백석대), 임영호 교수(동의대), 이창길 교수(인천대), 오재호 명예교수(부경대), 곽동화 원장(인천대 인천학연구원), 임상규 박사(국립재난안전연구원), 이주호 교수(세한대), 백정미 인천대 연구교수 등 국가위기관리학회 관계자가 참석해 현재 회장(제14대)인 이창길 교수에 이어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학회 운영을 책임질 제15대 회장으로 노황우 한밭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학과 교수를 선출했다.(사진=이기종 기자)

[에이티엔뉴스=이기종 기자] 국가위기관리학회는 부산광역시 동의대학교 법정관에서 2023년 국가위기관리학회 추계학술대회와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국가위기관리학회의 2023년 추계학술대회는 24일부터 25일까지 “현장 중심의 재난안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천적 전략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현장에서의 체감성과 예측성이 강화된 재난관리 지식정보 활용,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등을 포함한 현재 변화방향의 포괄적인 재해석과 미래를 위한 종합적 분석 및 접근방법론 등을 논의하기 위함이다.

먼저 추계학술대회의 첫째 날에는 개회사(이창길 국가위기관리학회 회장, 인천대 교수), 축사(조봉래 인천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 노황우 한밭대 디자인미래비전센터 방재디자인연구소 소장)에 이어 “자치경찰, 성과와 과제(박동균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 대구한의대 교수)”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이 이뤄졌다.

개회식에 이어 분과별 논의에서는 ▲법·제도와 조직의 변화 방향 ▲기후위기 특별세션(기후위기 시대, 우리 사회의 대응전략과 과제, 부경대학교 오재호 명예교수) ▲재난유형에 따른 대응역량 ▲재난 분석기법과 방재디자인 ▲체감도 높은 현장 재난관리 ▲수요자 중심의 재난 대응 등이 이뤄졌다.

이 중 재난 분석기법과 방재디자인에서는 ▲KPA 모델을 기반으로 중국 남부지역의 낙뢰재해에 대한 연구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율 감소를 위한 방재디자인 기반 개선안 도출 ▲QGIS 공간분석을 통한 홍수 재해 대응연구 등이 논의됐다.

또 첫째 날 마지막 순서인 국가위기관리학회 임시총회에서는 임동균 교수(목원대), 조민상 교수(백석대), 임영호 교수(동의대), 이창길 교수(인천대), 오재호 명예교수(부경대), 곽동화 원장(인천대 인천학연구원), 임상규 박사(국립재난안전연구원), 이주호 교수(세한대), 백정미 인천대 연구교수 등 국가위기관리학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차기 회장 선출 등 학회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결정했으며 이를 통해 제15대 회장으로 노황우 한밭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학과 교수를 선출했다.

2023년 임시총회를 통해 국가위기관리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노황우 한밭대 교수는 ‘출마의 변’을 통해 “앞으로 국가적 재난이 어떠한 형태로 사회적 위기상황이 올지 상상이 되지 않는다”면서 “다시금 국가위기관리학회의 역할이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는 시기”라고 말문을 열었다.

국가위기관리학회는 24일 동의대학교 법정관에서 2023년 추계학술대회와 임시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임동균 교수(목원대), 조민상 교수(백석대), 임영호 교수(동의대), 이창길 교수(인천대), 오재호 명예교수(부경대), 곽동화 원장(인천대 인천학연구원), 임상규 박사(국립재난안전연구원), 이주호 교수(세한대), 백정미 인천대 연구교수 등 국가위기관리학회 관계자가 참석해 현재 회장(제14대)인 이창길 교수에 이어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학회 운영을 책임질 제15대 회장으로 노황우 한밭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학과 교수를 선출했다.(사진=이기종 기자)
국가위기관리학회는 24일 동의대학교 법정관에서 2023년 추계학술대회와 임시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임동균 교수(목원대), 조민상 교수(백석대), 임영호 교수(동의대), 이창길 교수(인천대), 오재호 명예교수(부경대), 곽동화 원장(인천대 인천학연구원), 임상규 박사(국립재난안전연구원), 이주호 교수(세한대), 백정미 인천대 연구교수 등 국가위기관리학회 관계자가 참석해 현재 회장(제14대)인 이창길 교수에 이어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학회 운영을 책임질 제15대 회장으로 노황우 한밭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학과 교수를 선출했다.(사진=이기종 기자)
국가위기관리학회는 24일 동의대학교 법정관에서 2023년 추계학술대회와 임시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임동균 교수(목원대), 조민상 교수(백석대), 임영호 교수(동의대), 이창길 교수(인천대), 오재호 명예교수(부경대), 곽동화 원장(인천대 인천학연구원), 임상규 박사(국립재난안전연구원), 이주호 교수(세한대), 백정미 인천대 연구교수 등 국가위기관리학회 관계자가 참석해 현재 회장(제14대)인 이창길 교수에 이어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학회 운영을 책임질 제15대 회장으로 노황우 한밭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학과 교수를 선출했다.(사진=이기종 기자)
국가위기관리학회는 24일 동의대학교 법정관에서 2023년 추계학술대회와 임시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임동균 교수(목원대), 조민상 교수(백석대), 임영호 교수(동의대), 이창길 교수(인천대), 오재호 명예교수(부경대), 곽동화 원장(인천대 인천학연구원), 임상규 박사(국립재난안전연구원), 이주호 교수(세한대), 백정미 인천대 연구교수 등 국가위기관리학회 관계자가 참석해 현재 회장(제14대)인 이창길 교수에 이어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학회 운영을 책임질 제15대 회장으로 노황우 한밭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학과 교수를 선출했다.(사진=이기종 기자)
국가위기관리학회는 24일 동의대학교 법정관에서 2023년 추계학술대회와 임시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임동균 교수(목원대), 조민상 교수(백석대), 임영호 교수(동의대), 이창길 교수(인천대), 오재호 명예교수(부경대), 곽동화 원장(인천대 인천학연구원), 임상규 박사(국립재난안전연구원), 이주호 교수(세한대), 백정미 인천대 연구교수 등 국가위기관리학회 관계자가 참석해 현재 회장(제14대)인 이창길 교수에 이어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학회 운영을 책임질 제15대 회장으로 노황우 한밭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학과 교수를 선출했다.(사진=이기종 기자)
국가위기관리학회는 24일 동의대학교 법정관에서 2023년 추계학술대회와 임시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임동균 교수(목원대), 조민상 교수(백석대), 임영호 교수(동의대), 이창길 교수(인천대), 오재호 명예교수(부경대), 곽동화 원장(인천대 인천학연구원), 임상규 박사(국립재난안전연구원), 이주호 교수(세한대), 백정미 인천대 연구교수 등 국가위기관리학회 관계자가 참석해 현재 회장(제14대)인 이창길 교수에 이어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학회 운영을 책임질 제15대 회장으로 노황우 한밭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학과 교수를 선출했다.(사진=이기종 기자)
국가위기관리학회는 24일 동의대학교 법정관에서 2023년 추계학술대회와 임시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임동균 교수(목원대), 조민상 교수(백석대), 임영호 교수(동의대), 이창길 교수(인천대), 오재호 명예교수(부경대), 곽동화 원장(인천대 인천학연구원), 임상규 박사(국립재난안전연구원), 이주호 교수(세한대), 백정미 인천대 연구교수 등 국가위기관리학회 관계자가 참석해 현재 회장(제14대)인 이창길 교수에 이어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학회 운영을 책임질 제15대 회장으로 노황우 한밭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학과 교수를 선출했다.(사진=이기종 기자)
국가위기관리학회는 24일 동의대학교 법정관에서 2023년 추계학술대회와 임시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임동균 교수(목원대), 조민상 교수(백석대), 임영호 교수(동의대), 이창길 교수(인천대), 오재호 명예교수(부경대), 곽동화 원장(인천대 인천학연구원), 임상규 박사(국립재난안전연구원), 이주호 교수(세한대), 백정미 인천대 연구교수 등 국가위기관리학회 관계자가 참석해 현재 회장(제14대)인 이창길 교수에 이어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학회 운영을 책임질 제15대 회장으로 노황우 한밭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학과 교수를 선출했다.(사진=이기종 기자)
국가위기관리학회는 24일 동의대학교 법정관에서 2023년 추계학술대회와 임시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임동균 교수(목원대), 조민상 교수(백석대), 임영호 교수(동의대), 이창길 교수(인천대), 오재호 명예교수(부경대), 곽동화 원장(인천대 인천학연구원), 임상규 박사(국립재난안전연구원), 이주호 교수(세한대), 백정미 인천대 연구교수 등 국가위기관리학회 관계자가 참석해 현재 회장(제14대)인 이창길 교수에 이어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학회 운영을 책임질 제15대 회장으로 노황우 한밭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학과 교수를 선출했다.(사진=이기종 기자)
국가위기관리학회는 24일 동의대학교 법정관에서 2023년 추계학술대회와 임시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임동균 교수(목원대), 조민상 교수(백석대), 임영호 교수(동의대), 이창길 교수(인천대), 오재호 명예교수(부경대), 곽동화 원장(인천대 인천학연구원), 임상규 박사(국립재난안전연구원), 이주호 교수(세한대), 백정미 인천대 연구교수 등 국가위기관리학회 관계자가 참석해 현재 회장(제14대)인 이창길 교수에 이어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학회 운영을 책임질 제15대 회장으로 노황우 한밭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학과 교수를 선출했다.(사진=이기종 기자)
국가위기관리학회는 24일 동의대학교 법정관에서 2023년 추계학술대회와 임시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임동균 교수(목원대), 조민상 교수(백석대), 임영호 교수(동의대), 이창길 교수(인천대), 오재호 명예교수(부경대), 곽동화 원장(인천대 인천학연구원), 임상규 박사(국립재난안전연구원), 이주호 교수(세한대), 백정미 인천대 연구교수 등 국가위기관리학회 관계자가 참석해 현재 회장(제14대)인 이창길 교수에 이어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학회 운영을 책임질 제15대 회장으로 노황우 한밭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학과 교수를 선출했다.(사진=이기종 기자)
국가위기관리학회는 24일 동의대학교 법정관에서 2023년 추계학술대회와 임시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임동균 교수(목원대), 조민상 교수(백석대), 임영호 교수(동의대), 이창길 교수(인천대), 오재호 명예교수(부경대), 곽동화 원장(인천대 인천학연구원), 임상규 박사(국립재난안전연구원), 이주호 교수(세한대), 백정미 인천대 연구교수 등 국가위기관리학회 관계자가 참석해 현재 회장(제14대)인 이창길 교수에 이어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학회 운영을 책임질 제15대 회장으로 노황우 한밭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학과 교수를 선출했다.(사진=이기종 기자)
국가위기관리학회는 24일 동의대학교 법정관에서 2023년 추계학술대회와 임시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임동균 교수(목원대), 조민상 교수(백석대), 임영호 교수(동의대), 이창길 교수(인천대), 오재호 명예교수(부경대), 곽동화 원장(인천대 인천학연구원), 임상규 박사(국립재난안전연구원), 이주호 교수(세한대), 백정미 인천대 연구교수 등 국가위기관리학회 관계자가 참석해 현재 회장(제14대)인 이창길 교수에 이어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학회 운영을 책임질 제15대 회장으로 노황우 한밭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학과 교수를 선출했다.(사진=이기종 기자)
국가위기관리학회는 24일 동의대학교 법정관에서 2023년 추계학술대회와 임시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임동균 교수(목원대), 조민상 교수(백석대), 임영호 교수(동의대), 이창길 교수(인천대), 오재호 명예교수(부경대), 곽동화 원장(인천대 인천학연구원), 임상규 박사(국립재난안전연구원), 이주호 교수(세한대), 백정미 인천대 연구교수 등 국가위기관리학회 관계자가 참석해 현재 회장(제14대)인 이창길 교수에 이어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학회 운영을 책임질 제15대 회장으로 노황우 한밭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학과 교수를 선출했다.(사진=이기종 기자)

이어 “오늘날 국가위기관리학회의 발전된 모습은 그동안 학회 회원 여러분들의 노력과 학회에 대한 사랑과 관심, 그리고 전임 회장님들의 희생과 노력 덕분이라 생각”이라면서 “저도 국가위기관리학회의 전통과 정신을 계승하고 새롭게 변화하는 위기관리학이 발전하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학회장 출마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또 “내년 학회의 중점사업은 방재디자인과 같은 융합연구 분야의 연구자들이나 유능한 신진학자들의 학회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조속히 만들어 추진하고 학회를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향후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현재 노황우 한밭대 교수는 학내 디자인미래비전센터 방재디자인연구소 소장과 함께 국가위기관리학회 부회장, 한국재난관리학회 부회장, 아시아위기관리학회 부회장, 한국콘텐츠학회 부회장, 제4기 대전세종상생포럼 위원, 충북재난안전문화포럼 위원, 대전유성구의회 의정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행사는 국가위기관리학회, 인천학연구원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단, 동의대학교 재난관리 전문인력양성사업단, 동의대학교 지방자치연구소, 인천대학교 일반 공동연구사업단(특별재난지역 지식공유플랫폼 연구), 충북대학교 국가위기관리연구소, 한밭대학교 디자인미래비전센터 방재디자인연구소 등이 공동으로 주최했고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했다.

올해 국가위기관리학회의 2023년 추계학술대회를 겸한 임시총회와 관련해 국가위기관리학회장 이창길 인천대 교수는 “국가위기관리학회는 2009년 창립 이래 국가의 안전보장과 인간의 존엄성 확보를 위한 연구의 체계화, 학문간의 소통, 실천적 정책개발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금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현장에서의 체감성과 예측성이 강화된 재난관리 지식정보 활용과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실효성 있는 종합적 분석 및 접근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설립된 국가위기관리학회는 자연재난, 인적재난, 사회적 재난, 위기관리, 소방, 테러, 범죄 등을 연구하는 학자, 실무자 등으로 전국 100여 개 대학과 관련 분야에서 500여 명이 넘는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행정학, 사회학, 정치학, 법학, 의학, 간호학, 토목·건축공학, 기상학, 디자인 등 재난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학제 간 융합연구를 시도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학회장의 현황을 보면 ▲초대 및 제2대 회장(이재은 충북대학교 교수) ▲제3대 회장(오재호 부경대학교 교수) ▲제4대 회장(최남희 서울여자간호대학교 교수) ▲제5대 회장(노진철 경북대학교 교수) ▲제6대 회장(박동균 대구한의대학교 교수) ▲제7대 회장(이명선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제8대 회장(박창근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수) ▲제9대 회장(양기근 원광대학교 교수) ▲제10대 회장(정찬권 한국위기관리연구소 선임연구위원) ▲제11대 회장 (배정이 인제대학교 교수) ▲제12대 회장(조호대 순천향대학교 교수) ▲제13대 회장(맹승진 충북대학교 교수) ▲14대 회장(이창길 인천대학교 교수) 등이다.

국가위기관리학회는 24일 동의대학교 법정관에서 2023년 추계학술대회와 임시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임동균 교수(목원대), 조민상 교수(백석대), 임영호 교수(동의대), 이창길 교수(인천대), 오재호 명예교수(부경대), 곽동화 원장(인천대 인천학연구원), 임상규 박사(국립재난안전연구원), 이주호 교수(세한대), 백정미 인천대 연구교수 등 국가위기관리학회 관계자가 참석해 현재 회장(제14대)인 이창길 교수에 이어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학회 운영을 책임질 제15대 회장으로 노황우 한밭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학과 교수를 선출했다.(사진=이기종 기자)
국가위기관리학회는 24일 동의대학교 법정관에서 2023년 추계학술대회와 임시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임동균 교수(목원대), 조민상 교수(백석대), 임영호 교수(동의대), 이창길 교수(인천대), 오재호 명예교수(부경대), 곽동화 원장(인천대 인천학연구원), 임상규 박사(국립재난안전연구원), 이주호 교수(세한대), 백정미 인천대 연구교수 등 국가위기관리학회 관계자가 참석해 현재 회장(제14대)인 이창길 교수에 이어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학회 운영을 책임질 제15대 회장으로 노황우 한밭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학과 교수를 선출했다.(사진=이기종 기자)
국가위기관리학회는 24일 동의대학교 법정관에서 2023년 추계학술대회와 임시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임동균 교수(목원대), 조민상 교수(백석대), 임영호 교수(동의대), 이창길 교수(인천대), 오재호 명예교수(부경대), 곽동화 원장(인천대 인천학연구원), 임상규 박사(국립재난안전연구원), 이주호 교수(세한대), 백정미 인천대 연구교수 등 국가위기관리학회 관계자가 참석해 현재 회장(제14대)인 이창길 교수에 이어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학회 운영을 책임질 제15대 회장으로 노황우 한밭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학과 교수를 선출했다.(사진=이기종 기자)
국가위기관리학회는 24일 동의대학교 법정관에서 2023년 추계학술대회와 임시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임동균 교수(목원대), 조민상 교수(백석대), 임영호 교수(동의대), 이창길 교수(인천대), 오재호 명예교수(부경대), 곽동화 원장(인천대 인천학연구원), 임상규 박사(국립재난안전연구원), 이주호 교수(세한대), 백정미 인천대 연구교수 등 국가위기관리학회 관계자가 참석해 현재 회장(제14대)인 이창길 교수에 이어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학회 운영을 책임질 제15대 회장으로 노황우 한밭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학과 교수를 선출했다.(사진=이기종 기자)

다음은 제15대 국가위기관리학회에 출마한 노황우 한밭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학과 교수의 ‘출마의 변’ 전문이다.

첫눈이 내려 겨울이 온 줄 알았더니 다시 가을이 되고 단풍이 물들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는 이미 시작되었으며 앞으로 기후변화에 의한 국가적 재난이 어떠한 형태로 사회적 위기상황이 올지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다시금 국가위기관리학회의 역할이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날 국가위기관리학회의 발전된 모습은 그동안 학회 회원 여러분들의 노력과 학회에 대한 사랑과 관심, 그리고 전임 회장님들의 희생과 노력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국가위기관리학회의 창립정신과 전통을 계승하고 인공지능, 빅데이터와 같은 첨단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위기관리학의 시대적 변화요구에 부흥하고 학회발전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앞으로 회원님들이 저를 많이 도와주실 것으로 믿고 차기 회장에 대한 포부를 내년도 사업계획과 중점 추진사업 위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내년 사업의 시작은 1월 29일부터 2월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롱비치캠퍼스에서 제12회 Global Crisisonomy Symposium 공동개최로 시작하려 합니다.

그리고 2월 23일에는 제가 재직하고 있는 국립한밭대학교에서 동계학술대회와 총회를 개최하려 합니다.

5월에는 아직 날짜와 장소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려고 합니다.

6월 27일부터 28일까지는 독일의 뢰팅겐대학에서 제17차 국제위기관리학술대회(ICCEM)를 공동 주최하려 합니다.

7월에 날짜는 확정은 되지 않았지만 오송에서 ‘아시아위기관리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하고자 합니다.

8월 22일에 국가위기관리포럼을 ‘프레스 센터’에서 개최하려고 합니다.

10월에는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12월에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하겠습니다.

학회의 중점사업으로는 방재디자인과 같은 융합분야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융합연구 분야의 연구자들이나 유능한 신진학자들의 학회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조속히 만들어 추진하고 학회를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주 만나는 학회, 만나면 재미있고 즐거운 학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지도와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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