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 지난 8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소중한 시민, 통하는 계룡!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계룡시)
 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 지난 8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소중한 시민, 통하는 계룡!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사진=계룡시)

[에이티엔뉴스=이기종 기자] 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8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소중한 시민, 통하는 계룡!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룡시의  ‘소중한 시민, 통하는 계룡! 토크콘서트’ 는 시민패널이 참여한 행복토크와 오은영 박사의 소통강연으로 구성됐고 행복토크는 계룡시 치어리딩협회의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이응우 시장 인사, 시민패널 소개, 계룡시 비전 영상 시청, 시장과 시민패널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통토크의 메인 프로그램인 시민패널과의 대화는 어린이, 청소년, 청년, 학부모, 소상공인과 선배 세대 등을 비롯해 시민소통위원 등 다양한 세대의 시민이 참여해 계룡시 발전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이어 시민패널은 ▴젊고 활기찬 도시 ▴즐길 수 있는 관광문화도시 ▴안전한 스마트 도시 ▴친환경 복지도시 조성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 소통강연에서는 오은영 박사가 ‘공감, 행복의 시작은 소통에서 출발합니다’는 주제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소중한 시민, 통하는 계룡! 토크콘서트’와 관련해 이응우 계룡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옛 속담에도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다”면서 “사람이 말을 하지 않으면 귀신도 모를 정도로 소통과 대화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소통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그러면서 “이청득심(以聽得心)이라는 말이 있듯 소통과 경청이 선행될 때 시민이 행복한, 시민을 위한 행정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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