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 장면.(사진= 서천군청)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 장면.(사진= 서천군청)

충남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서천군, 국립생태원이 후원하는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가 지난 10일 국립생태원 생태교육관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충남도와 서천군의 생활 속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탄소중립 실천 서약서를 작성해 다음 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또한, 국립생태원 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탄소중립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명사 특강이 이어졌다. 

장기수 환경보호과장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계획에 발맞춰 서천군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 장면.(사진= 서천군청)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 장면.(사진= 서천군청)

한편,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서천군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확산 카툰 공모전과 대군민 홍보활동을 통해 군민의 건강과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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