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품목농업인연구회가 충품연 전진대회에서 연이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사진= 서천군청)
서천군 품목농업인연구회가 충품연 전진대회에서 연이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사진= 서천군청)

충남 서천군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회장 이진형)가 지난달 31일 ‘제3회 충청남도품목농업인연구회(이하 충품연) 전진대회’에서 연이은 수상으로 충남도 내 위상을 높였다.

2일 서천군에 따르면 이번 전진대회에서는 활동성과 평가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조직 결속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으며, 이날 조직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한 군 정보화농업인연구회 류혜진 회장이 충남도지사상을 받았다.

또한, 머위연구회 역량 강화와 과학영농 실천,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한 정종실 회장이 충남도의장상을, 품목연구회 조직확대와 회원 결속력 강화에 기여한 공적으로 신언규 회장이 충남도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현장에서 이뤄진 충품연 우수농·특산품 품평회 농산물 분야(1차)에서 블루베리 생과와 즙을 전시한 서천헤브론농장(대표 하기둥)이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순종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경영 실천과 기술도입을 통해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한 품목별농업인연구회를 육성하여 전문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이티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