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8시 29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지장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단독주택 1동 80㎡ 및 가재도구가 전소되고 인접 주택 25㎡가 연기에 그을려 소방서 추산 3천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기계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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