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2시 3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대화리의 한 엘시디 패널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1분만에 자체 진화됐다.(사진=천안동남소방서)
23일 오후 2시 3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대화리의 한 엘시디 패널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1분만에 자체 진화됐다.(사진=천안동남소방서)

23일 오후 2시 3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대화리의 한 엘시디 패널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근로자 A씨(58, 남) 등 3명이 화상 및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불은 공장 1동 내부 33㎡ 등을 태우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6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1분만에 자체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드럼통에 용매제 주입 중 정전기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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