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 엄사면(면장 최성운)은 편리한 민원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민원대 교체를 완료했다.(사진=계룡시)
충남 계룡시 엄사면(면장 최성운)은 편리한 민원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민원대 교체를 완료했다.(사진=계룡시)

[에이티엔뉴스=이기종 기자] 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엄사면사무소가 편리한 민원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민원대를 교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룡시 엄사면의 민원업무 환경 변경은 그동안 민원대가 높아 상담이 불편하다는 제안에 따른 것으로 민원인 눈높이에 맞게 15cm 가량 낮춤으로써 민원처리 과정에서 정확한 의사소통으로 민원처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또 거동불편 민원인(장애인 등)을 위한 민원접수대를 관련 규정(장애인‧노인‧임산부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맞도록 낮게 설치했다. 

이와 관련해 엄사면사무소 최성운 면장은 “민원대 높이를 낮춤으로써 민원인들과 보다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져 이를 통한 신속정확한 민원해결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민원환경과 친절한 민원서비스로 시민이 만족하는 맞춤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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