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10시 33분쯤 세종시 장군면 봉안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단독주택 거주자 70대 여성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불은 단독주택 1동 129㎡ 중 19㎡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0여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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