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11시 46분쯤 대전시 중구 문창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단독주택 거주자 50대 여성이 얼굴과 양쪽 다리 등에 2도의 화상과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불은 단독주택 53㎡ 및 가재도구 등을 태우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5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7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주방 가스레인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성민 기자
psmin12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