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11시 52분쯤 충남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단독주택 거주자 A씨(67, 남)가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2명이 경상을 입었다.
불은 단독주택 1동 110.59㎡ 중 100㎡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 9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34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방화 용의자 70대 남성을 검거해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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