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2시 37분쯤 대전시 중구 유천동의 한 식료품 배달업체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 관계자 50대 남성이 다리 부위에 2도의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불은 샌드위치 패널 조립식 건물 66㎡ 중 22㎡ 및 에어컨 등 집기류를 태워 소방서 추산 5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0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리튬이온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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