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9시 47분쯤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 한 펜션 2층 객실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펜션 2층 투숙객 A씨(55, 남)가 1층 아래로 뛰어내리다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6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펜션 1동 352㎡ 중 51㎡ 및 집기류 등을 태우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1천 7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3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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