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2시 32분쯤 충남 서산시 해미면 읍내리 한 5층짜리 빌라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꺼졌다.(사진=서산소방서)
4일 오후 2시 32분쯤 충남 서산시 해미면 읍내리 한 5층짜리 빌라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꺼졌다.(사진=서산소방서)

4일 오후 2시 32분쯤 충남 서산시 해미면 읍내리 한 5층짜리 빌라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민 15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빌라 5층 내부 70㎡ 및 가재도구 등을 태우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1천 3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거실에 켜 놓은 양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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