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엔뉴스=이기종 기자] 충남 논산시는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이해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역 언론인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백성현 논산시장의 지역 언론인 간담회는 지난 21일 오전 탑정호 수변 생태공원 인근에 위치한 논산로컬푸드직매장에서 ‘언론인과의 현장 특별대담’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 대담은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돌아보며 ▲민선8기 핵심성과 소개 ▲탑정호 개발계획 브리핑 ▲언론인과의 대화 ▲로컬푸드직매장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백성현 시장은 “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 변화시키겠다는 각오로 시정에 임한 지 어느덧 1년이 되어 간다”며 “소멸 위기에 놓인 논산의 부흥을 위해 대대적인 혁신에 임해야 하는 시점이었기에 큰 책임과 소명 의식을 안고 숨 가쁘게 달려왔다”고 말했다.
이에 본지는 약 2시간의 간담회가 끝난 뒤 백성현 시장과 단독 인터뷰 과정에서 이번 간담회에서 느낀 소감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백성현 논산시장은 “(먼저) 늘 박수로 응원해 주신 우리 시민들과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오늘 다 말씀드릴 수는 없었지만 많은 부분들을 우리 언론인들하고 같이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서 대단히 기쁘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 잘할 수 있어서 또 좋은 성과를 내서 다시 언론인들하고 같이 간담회를 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많이 갖는 것이 제 꿈”이라면서 “잘해야 우리 언론인도 자주 만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에이티엔뉴스 이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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