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엔뉴스=이기종 기자] 충남 논산시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남시장ㆍ군수협의회 민선 8기 5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백성현 논산시장의 충남시장ㆍ군수협의회 민선 8기 정기회의는 다섯 번째로서 박상돈 천안시장의 주재로 중앙정부와 충남도에 건의할 12건의 안건을 의논하고 시군별 주요 행사 등 11건의 홍보 안건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특히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제2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 ▲제26회 보령머드축제 등 도내 주요 축제에 관한 협조 사항을 점검하고 충남도가 합심해 전국적 브랜드가치를 제고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농가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자체 주도의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 운영 폭을 늘려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본격적인 농번기에 접어들며 농촌 곳곳에서 일손 부족을 호소하고 있는 만큼 보다 실효적인 계절근로 지원책을 강구해야 한다”며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운영 전반에 자치단체의 역할을 키운다면 예산 운용의 묘를 크게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이티엔뉴스 이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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