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차 2023년 상반기 재능나눔공헌대상 및 창조혁신경영대상 시상식 개최

(왼쪽부터) 정운찬 전 총리, 최연주 실장, 최세규 회장,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사진=함현진)
(왼쪽부터) 정운찬 전 총리, 최연주 실장, 최세규 회장,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사진=함현진)

(사)한국재능기부협회(이사장 최세규)는 11일 서울 한국방송회관 코바코홀에서 33차 2023년 상반기 재능나눔공헌대상 및 창조혁신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극동방송 후원하고 SBS 전 아나운서 심소원이 사회를 맡은 이날 행사에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 (사)한국재능기부협회 명예 이사장, 이만의 (전)환경부장관을 비롯, 후원사인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의 여운미 회장 등 중소기업인 및 재능나눔인들이 참석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프라노 최경아, 가수 삼총사(박경우, 지영일, 강대웅), 가수 한강이 축하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탤런트 박소후가 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최승만 도담장례서비스 대표이사는 창조혁신경영대상을 받았다.

최승만 대표는 무연고자 장례식을 자비로 치러주며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을 돕는 봉사를 수년간 해왔다. ESG경영을 실천하는 국내 최초의 상조서비스를 실현하고자 노력하는 경영철학과 봉사정신에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은 딸 최연주양이 대리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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