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분야에서 기초 디지털 역량 갖추도록 경험하는 프로그램

방학 중 SW, AI 교육 캠프(사진=백석대학교).
방학 중 SW, AI 교육 캠프(사진=백석대학교).

백석대학교는 27일 교내 지혜관 세미나실에서 ‘방학중 SWㆍAI 교육 캠프’ 자체평가회를 진행했다.

28일 백석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12월 교육부와 17개 시ㆍ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해당 사업에 선정됐다. 

사업은 초ㆍ중ㆍ고등학생들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기초적인 디지털 역량을 갖추도록 경험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백석대학교는 이번 자체평가회에서 그간 3개월간 진행된 ‘방학중 SWㆍAI 교육 캠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자체평가를 통해 성과에 대한 환류, 지속적 확산 등을 이야기했다.

자체평가회는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한정수 산학협력단장의 사업 주요 경과 및 성과 보고, 전주대 유정수 교수의 전문가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인사말 통해 “이번 ‘방학중 SWㆍAI 교육 캠프’는 2025년부터 시작될 ‘2022 개정교육과정’ 시행 전 참석 학생들이 디지털 교육에 적응하고 경험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열정을 다해 캠프를 진행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석대학교가 진행한 ‘방학중 SWㆍAI 교육 캠프’는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충남, 서울, 경기 지역 소재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과 백석대학교에 입학 예정인 예비 대학생 22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사업비는 15억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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