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규)은 오는 8일 천안역 CGV앞에서 2017 판 페스티벌 ‘토요일에 놀러와’ 네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토요일에 놀러와’는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천안의 전문예술인과 생활문화동아리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하는 공연으로 8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 천안역 CGV앞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 ‘천안난타때려 THEHIT!!(난타)’, ‘소리사위(사물놀이)’, ‘유어스(댄스음악)’, ‘정지운(발라드)’, ‘스윙어스(스윙댄스)’, ‘정한빛(발라드)’, ‘양호근(마술)’ 등 지역 생활문화동아리와 대학동아리, 뮤지션, 퍼포머들로 구성된 합동공연이 진행된다.
천안문화재단 관계자는 “원도심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정기공연으로 시민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연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차후 원도심 재생을 위한 다른 사업과 연계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홈페이지(www.cfac.or.kr)를 참조하면 된다.
에이티엔뉴스 김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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