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공주문예회관에서 ‘낭만의 여름’ 선보여

제170회 정기연주회 포스터.(사진제공=공주시청)

충남 공주시 충남교향악단(단장 유병덕)이 시민과 함께하는 마스터피스 시리즈 11번째 무대로 ‘제170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8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낭만의 여름’을 부제로 낭만주의 시대의 대표적인 작곡가의 명곡들이 연주되며 비올라 강주이와 클라리넷 여인호를 초청 클래식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연주곡으로는 멘델스존의 ‘한여름 밤의 꿈’ 서곡을 시작으로 브루흐의 ‘클라리넷과 비올라를 위한 협주곡’ 브람스의 ‘교향곡 제4번‘을 연주해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하게 된다.
 
문화시설사업소 원치연 소장은 “감성의 비올라와 화려하고 청아한 클라리넷의 선율로 낭만의 여름을 선보이는 이번 음악회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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