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정부세종청사 강당에서 ‘싹 온 스크린’으로 무료 상영될 예정인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 & 밤베르크 교향악단’ 공연 포스터.(사진출처=예술의 전당)

오는 7일 세종시 정부청사 6동 대강당에서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 & 밤베르크 교향악단’ 공연이 ‘싹 온 스크린’으로 무료 상영된다.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은 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공연을 전 국민이 볼 수 있게 영상으로 중계해 주는 프로젝트를 말한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공연은 예술의전당 음악당 콘서트홀에서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의 지휘로 밤베르크 교향악단이 베토벤 교향곡 제6번 F장조 Op.68 ‘전원’을 연주할 예정이다.

에술의 전당 관계자는 “극장의 VIP석보다 더 좋은 객석에 10대 이상의 카메라 앵글로 만들어내는 역동적인 HD 고화질 화면과 현장감 넘치는 5.1채널 입체 서라운드 음향이 실제 연주를 관람하는 느낌을 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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