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주자로 나선 이교희 의원 첫 질문 대부분 송출 안 돼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진행 중인 본회의장./에이티엔뉴스=김형태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시정질문이 시작된 22일 첫 날부터 생중계 방송사고가 발생됐다.

약 20분 동안 송출이 안 된 방송사고는 첫 주자로 나선 이교희 의원 ‘천안 하수종말처리장 현대화 사업 관련’ 질문 대부분이다. 

시의회 관계자는 “이런 일이 없었고 오전에 일정 시작 전 점검 때도 이상 징후는 없었다”며 “방송 송출하면서 해결하려 했지만 안 돼 기기를 껐다 켜서 복구한 상태다. 써버 문제는 아니고 단순한 기기 결함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천안시의회 홈페이지 캡처./에이티엔뉴스=김형태 기자

이날 방송사고는 인터넷 생중계를 지켜보던 시민들 제보로 알려지게 됐다.  

천안시의회는 본회의, 행정사무감사, 위원회별 의정활동, 시정질문 등 시의회 운영 전반을 인터넷으로 실시간 송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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