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5G 통신을 활용한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에트리홀딩스(주), ETRI 등과 공동으로 ‘스타트업 오픈 콜라보 이공이공(2020)’을 추진한다./ⓒ특구진흥재단

[ATN뉴스=이기종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5G 통신을 활용한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에트리홀딩스(주), ETRI 등과 공동으로 ‘스타트업 오픈 콜라보 이공이공’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스타트업 오픈 콜라보 이공이공(2020)’은 4개 기관 등과 함께 기관별 자원과 역량을 연계해 5G 관련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지역 내 5G(5세대) 기술기반의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5G 활용 스타트업을 최대 10개팀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팀에는 기술매칭, 투자, 기술사업화 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인 투자 및 자금지원에 있어서 에트리홀딩스는 5억원 규모, 대전혁신센터는 천만원 규모, 특구진흥재단은 2억원 규모 등을 팀별 지원으로 고려하고 있고 기술 지원에 있어서 ETRI는 기존 보유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5G를 활용한 모빌리티(드론, 로봇, 자율주행, 티맵 등), 기타 5G 분야(모바일엣지컴퓨팅, AR, VR 등) 관련 아이디어 및 비즈니스 모델이다.

특구진흥재단 관계자는 “‘스타트업 오픈 콜라보 이공이공’은 지역 제한 없이 5G 기술로 사업화를 추진하는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28일까지 PPT 형식의 사업제안서를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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