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자료출처=질병관리본부)

대전시에서 코로나19 두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환자번호는 372번이다.
 
대전시는 유성구에 사는 6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역학 조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372번 환자는 이날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오후 1시 30분 충남대병원 음압병실에 격리됐다.
 
372번 환자는 해외여행 경력은 없지만 최근 태국을 다녀온 대구 주민과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전시는 372번 환자의 여성 동선 등을 파악한 뒤 23일 오전 10시 30분 정윤기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브리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의 코로나 첫 확진자 20대 여성은 환자번호 241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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